다 당신의 종이
작성자명 [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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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2.21
어제는 과거 네비게이토에서 함께 섬겼던 채형제님 부부가 구청내 은행에 일이 있어 들려서 한 시간 정도 교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실 함께 교제를 하지 않았지만 우리 팀에 와서 두 번정도 세미나와 교제의 시간을 가진 것으로 기억이 됩니다,
직장선교의 어려움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자 그 형제님께서 ‘순교하는 자세로 살아야 한다’ 라는 말에 정신이 바짝 들었습니다.
제자로서의 삶이 대충 대충 사는 것은 어렵고 순교자의 자세로 살아야 주님의 뜻을 이룬다는 말이었습니다.
물론 내가 채형제님처럼 철저하게 살기는 어렵지만 궁극적으로 승리케하시는 주님을 믿고 나아갑니다.
젊음을 주님에게 헌신하였던 분들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무언가 다른 점을 발견합니다.
사실 우리 팀은 부부성경공부 모임 정도의 성격을 가졌기 때문에 그 분들과는 상당히 다른 모습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흩어져서 나 같은 경우는 직장 선교회와 교회 남전도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채형제님은 수원 네비게이토 선교회 분리이후 각 팀들의 사역을 측면에서 지원하고 좋은 관계들을 맺어 나가고 있다고 말을 하였습니다.
명함을 주고받은 후 시간이 허락되면 다시 교제의 시간을 갖기로 하고 헤어졌습니다.
채형제님의 헌신의 순간들이 아름다운 결실을 맺어가기를 기도합니다.
우리가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지 간에 주님의 이름을 높이기를 소망합니다.
<그들이 이렇게 대답하였다.
“어째서 이런 말씀을 하십니까?
우리는 절대로 그런 짓을 하지 않았습니다.>(7)
여셉의 형제들이 말하는 단호함 속에서 오늘을 살아가는 나의 자세를 발견합니다.
이렇게 위해서는 먼저 나 자신에게 떳떳해야 할 것입니다.
사실 이런 저런 우혹이 다가옵니다.
낙타예화처럼 조그만 것을 하나씩 인정하더보면 나중에는 걷잡을 수 있는 나쁜 결과를 가져옴을 봅니다.
그리고 그날그날 일어난 문제들은 그날에 다 주님에게 고백을 함으로 깨끗함으로 담대함을 가지고 하루를 시작하렵니다.
<이때 유다가 대답하였다.
“우리가 총리께 무슨 말을 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무슨 변명을 하며 어떻게 우리의 무죄를 입증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이 우리 죄를 드러내셨으니 이제 우리와 이 잔이 발견된 자가 다 당신의 종이 되겠습니다.”>(16)
과거에는 요셉이 꿈 이야기를 하자 시기를 하였던 형제들이었지만 이제 유다는 모든 이들을 대표하여 다 요셉의 종이 되겠다는 적용을 하고 있습니다.
공동체에서 일어나는 일들 중 때로는 나의 마음과 생각에 맞지 않는 일들도 있습니다.
그럴지라도 공동체의 주인이 주님이시므로 주인을 기쁘시게 하는 행동을 하고자 합니다.
공동체의 죄악은 당신이 잘 못한 것이 아니고 나와 우리 모두가 잘못하였기 R때문입니다.
공동체의 모습도 마찬가지입니다.
요즈음은 세상이 바빠서 그런지 모이기를 회피하려는 경향들이 있습니다.
이는 전체의 책임이며 그 속에 구성원으로 있는 나에게 문제가 많이 있습니다.
다른 이들이 잘하기를 바라기 보다는 내가 먼저 솔선수범을 해야 합니다.
모든 것은 내 탓입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