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보이는 표적의 의미와 축복을
작성자명 [신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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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2.20
2006-02-20 마태복음 16:1 - 16:12
예수님은 무리들의 요구를 피하며, 종교 지도자들과의 충돌을 피하며
정치적인 소요가 일어나지 않도록 이러한 무리들을 피해 다녔음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의 사역과 정체에 대한 위기와 긴장감은 점점 더 야기되어
공회로부터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이 예수님을 책잡기 위해
파견이 되었다.
이미 “다윗의 자손”으로 불림을 받으면서 병든 자를 고친 것과
능력 있는 가르침에 대해 이 시대에 일어나는 영적인 표적-
즉 세례 요한과 예수님에 의해 성취되고 있는 영적인 능력을
보고 듣고 알고 있는 그들이 와서 요구하는 것이란
“하늘로서 오는 표적”이다.
사막에서 불어오는 남풍 때문에 저녁 하늘이 붉어지면
날씨가 좋겠고 지중해에서 불어오는 서풍 때문에 아침하늘이
붉어지면 날씨가 #44419;을 것은 예상하고 알지만
영적인 능력은 전혀 보지 못하는 그들에게
예수님의 책망이 주어진다.
종교적인 외식과 현실적이고 정치적인 이익에만 눈이 어두워
영적인 진정한 의미와 내용에는 무지하여
겉은 현세적이고 정치적인 이익에만 눈이 어두운 사두개인과
종교적인 껍데기였던 바리새인들!
그들의 누룩을 조심하라는
말씀을 이해하지 못하자 예수님의 영적인 능력을
경험하여도 경험하여도 금방 잊어버리고
현실적인 생각만 하는(떡과 고기의 기적을 경험하였으면서도 떡을 가져오지 않아 의논한..)
제자들도에게도 어찌하여 나를 그렇게도 경험하면서도
나에 대한 깨달음이 그다지도 없느냐고 한탄해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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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과 적용]
하나님이 나의 삶을 간섭하시는 선하신 분이라는 하늘의 표적들이
나에게 연속적으로 일어나고 있음을 경험하고 있다.
그런데 영적인 것은 점점 깨달아야 할텐데 자녀 성공, 사람들의 칭찬,
사역의 외적인 모양, 좀 더 나은 삶..등 현실적이고 외적인 것에만
만족하고 있지는 않은지?
주님께서 내게 이루신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적인 기적들의 의미와 열매들을
나의 현실적인 이익, 만족에만 적용한다면
내안에 누룩을 보고 찾아야 할 일이다.
하늘에서의 표적의 열매들이 더욱 예수님을 기쁘시게 하고
그 분의 사역을 확장하는 일에 사용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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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말로 극빈자인 최 샘이 만원 장학금 회를 조직하여
네팔에 있는 가난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겠다고 연락이 왔다.
어제 네팔 주일 학교에서 설교를 하였다.
네팔주일학교에서 만난 멀쩡한 여자 아이가 10살인데 글을 모른다.
학교를 안다닌다고 하고 그 엄마를 보니
다른 가난한 네팔리보다 더 가난하게 보인다.
주일 학교 아이 중 몇 아이는 심지어 자기 나이도 모른다.
주일학교 교사 모임을 시작하고 주일학교를 어떻게 운영할지도
시작할 일이지만 주일학교 부모를 면담하는 날을 만들어
가정 형편 등을 조사하여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는 일과
자기 나이 정해 만들어주기 날도 해보아야겠다.
그리고 교회 안에 장학 위원회를 만들어 심사를 거친 다음
장학금을 지불하도록 하여 가난해서 공부하는 일에
손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장려할 일이다.
예배를 마치니 뒤에 앉았던 네팔 애기 엄마가
나를 치면서 자기 딸을 데려가서 키워 달란다.
그리고 젖먹이를 안고 있으면서 자기 일할 데도
알선 좀 해달라고 한다.
과부로 두 자녀를 잘 키우고 있는 머누의 아이들도 장학금 대상이고
예쁜 크리스쳔 부부였는데 남편을 잃고 두 아이를
힘겹게 키우고 있는 피비의 두 아이들에게도
장학금이 지불되도록 하여야겠다.
2.읽고 쓰는 것보다 아직은 구전 문화인 이 네팔에
어떻게 말씀 묵상과 나눔 모임의 사역을
격려하며 성서 유니온 사역을 도울 것인가가
나의 지속적인 기도 제목중의 하나이다.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매주 화요일 네팔리 큐타 나눔의 모임때 기록되는
나의 노트를 네말말로 잘 기록하고 보존하였다가
네팔말로 “큐티를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내용의 큐티 노하우를 적은 책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과
주일학교에 아무 프로그램이나 체제가 없음을
주일날 설교를 하면서 깨달았다.
모신희 선교사님이 한국에서 비슷한 형편을 보시고
직접 주일학교 교사용 교재를 만들었던 것이 기억난다.
주일학교 설교 준비하는 법 운영하는 법 교사 모임
게임 등을 담은 주일학교 운영에 관한 네팔 책을
만드는 쪽으로 내가 받은 은혜를 쏟아야겠다는
마음이 가져진다.
이 모든 사역을 통해
나에게 보이는 하늘에서 보이는 표적의 의미와 축복을
다른 이들에게 전달해서 그들도 또한
하늘에서 보이는 표적의 참 의미와 축복을
받아 누리도록 돕는 영향력을 끼치는
영성이 살아있는 선교사가 되어야 한다.
오늘도 주께서 하늘에서 주시는 은혜와 축복 뒤에
숨겨진 주님의 의도를 잘 알아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자신을 더욱 더 조용히 힘껏 드려야 할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