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여!! 저를 도우소서
작성자명 [박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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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2.19
2006-02-18 마태복음 (Matthew)
오늘은 오클랜드 한인의 날이 열리는 날이다.
솔직히 제사보다는 떡고물에 관심이 많은 나는 서울 왕복 항공권 추첨에 눈독을 드리고 참석했다.
작년 12월 초에 마감한 “다 같이 참여합시다.”라는 제목으로 수기 공모가 있었다.
이민자들의 애로사항, 스트레스, 에피소드, 성공담이나 실패담…. 등등 후세들에게 교훈으로 남길 만한 어떠한 이야기도 된다기에 최근의 경험담을 요약하여 응모했더니 운 좋게 장려상에 턱걸이로 당첨된 것 같다.
무식이 용감한법
아마도 큐티엠에서 여러지체들의 솔직한 글들을 보고 감동과 은혜를 받고 또 글을 올리면서 응모 해보겠다는 생각도 가지게 되었고 기여이 사고를 치고 말았다.
학교에서 돌아온 아들이 질문을 한다.
무슨스토리로 응모했으요? 응... 화장실 사건 ...
에이... 아빠 그런 이야기론 1등못해요 ..상도 받기 힘들걸요
짜식 ..용기를 북돋아 주지못할망정 ..비아냥 거리기는...
그래도 공동 4위 했는데....,
운이 상당히 좋았군요.
그런 시시한 소재로 장려상 받는것은 잘한것 아니니?
초등학교 다닐 때부터 글재주에는 싹수가 별로 없었던 나는 .
자신감 없기에 백일장등에서 상타 본 경험이 아주 없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 한다.
이번에 장려상은 나에게 기적과 다름없는 일임에도 맴은 시큰둥하다.
아마도 서울항공권이나 호주 항공권 에 대한 욕심을 버릴 수 없기 때문이다.
94 편 중에서 대상,우수상 가작,장려상 시상식도 있었고 참석자에 한하여 추첨한다니.
주체 측의 많은 참석을 위한 뻔한 의도를 알면서도 공짜로 생길 수 있다는 유혹을 낸들 뿌리칠 수가 있겠는가.
다 같이 참여하자라는 슬로건이 좋아 엉겁결에 응모하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큰상에 관심이 쏠린다. 이런 상을 받게 해달라고 기도 한적은 없지만 오늘 본문의 믿음좋은 여인을 보면서 ’주인의 상‘을 묵상해 보았다.
부스러기 상 = 장려상
큐티로 글을 올리면 진실해 지는것 같다.
사람 앞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말하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본문을 보면서 다음에는 다윗의 자손 예수를 높이 드러내고 영광돌리는 글을 써야함을 생각해 보았고
이방인 여자 처럼 딸에대해서 주님앞에 소리질러 간구할일도 생각해본다.
하나있는 아들에 대해서 그동안 중지 했던 기도와 말씀 점검을 다시 시작 해야겠다고 적용해 본다.
그리고 믿음 좋은 이방여인이 가려쳐 준 기도로 큐티를 마무리 한다.
주여 저를 도우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