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움에서 빛으로
작성자명 [이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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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07.29
어거스틴은 교회 역사에 중요한 인물입니다.
사도시대 이후에 여러 갈래의 신학 흐름을
하나로 모은 사람이 어거스틴입니다.
어거스틴의 책들은 지금도 별처럼 빛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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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거스틴은 젊은 시절 방탕하게 살았습니다.
마니교라는 잘못된 종교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어머니 모니카는 이런 어거스틴을 위하여 계속 기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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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거스틴은 많은 갈등이 있었습니다.
그날도 혼돈가운데 공원을 거닐고 있었습니다.
혼자서 말하며 흐느꼈습니다.
“주여 어느 때까지 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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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갑자기 어린아이들의 노래소리가 들렸습니다.
“집어 들고 읽어라. 집어 들고 읽어라”
깜짝 놀란 어거스틴은 성경을 들어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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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과 술취하지 말며
음란과 호색하지 말며 쟁투와 시기하지 말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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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거스틴이 펼쳐 읽은 말씀이 위의 구절입니다.
로마서 13:13-14 을 읽고 난 다음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그 자리에서 빛이 ... 내 마음으로 들어왔다.”
말씀이 빛이 되어 어거스틴에게 비추었습니다.
빛에 들어가면서 어거스틴의 갈등은 끝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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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하며 마음을 잡지 못하는 것은 어둠 속에 있기 때문입니다.
어두움에 있으면 모든 것이 분명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혼미함 가운데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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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은 모든 것을 선명하게 밝혀줍니다.
그래서 혼돈이 없습니다.
선명하게 보이기에 바른 판단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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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일을 벗어야 합니다.
방탕과 술취함과 음란과 호색, 쟁투와 시기는
어두움에서 나타나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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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갑옷을 입어야 합니다.
빛은 그리스도로 옷 입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사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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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움에서 벗어나기 원합니다.
혼돈과 방황에서 빠져 나오기 원합니다.
어두움의 일을 떨쳐버리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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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으로 나아가기 원합니다.
빛 가운데서 확신을 가지고 나아가기 원합니다.
빛의 갑옷을 입고 어두움을 물리치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