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과 선교/마15:21~28 이적은 기독교의 매력 중 하나이지만 때때로 신앙에 방해가 될 때가 있기 때문에
저는 개인적으로 이적을 행하는 사람이나 신유집회는 아예 관심을 끊고 산지
오래되었습니다.
인애의 대명사이신 울 주님께서 가나안 여자에게 쌀쌀맞게 대하신 것은 다 이유가 있습니다.
전후 문맥을 보면 가나안 여인이 이적에 대한 소문만을 듣고 치유를 요청했기 때문에
가나안 여인에게는 자신의 사명이 이적 때문만이 아님을 명백히 하셨고
자기 제자들 에게는 선교의 대상이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만 보냄을
받았다는 원칙을 밝히신 것입니다. 적어도 십자가와 부활까지는 말입니다.
진주는 고대 사회에서 매우 값진 물건이었는데 기록에 의하면 카이사르는 브루투스의
어머니에게 150만 데나리온 짜리 진주를 선물하였고
클레오파트라는 2500만 데나리온 짜리 진주를 소유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크아!
우리 속담 중에 개발에 편자 나 거적문에 쇠돌저귀 는 돼지에게 진주를 주지 말라 는
말과 같은 의미로 진가를 알지 못하는 자에게는 고귀한 것을 주어도 무의미하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나중에 냉소를 거두시고 여인을 칭찬하신 것은 놀랍게도 가나안 여인이
하나님 나라의 성격을 제자들보다도 더 정확히 이해하고 있었기 때문이 아닙니까,
주여 옳소이다마는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이방인이며 죄인인 가나안 여인에게도 구원을 베푸신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우리도 이적이나 기득권을 포기하고 가나안 여인처럼 주의 능력과 긍휼을 덧입기까지
주의 은혜를 구하며 나가게 하옵소서.
2006.2.18/ 헤세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