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을 잘 치루었구나
작성자명 [박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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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2.18
마태복음(Matthew) 15:21~15:28
한 가장으로 참 부끄러운 얘기지만
어제는 나에게 있어 참으로 힘든 날이었다
피하면 안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될 수 있으면
아내와 대화를 피하며 살고있는데
어제부터 시작하여 15년전까지의 이슈가 그대로 남아있는 것을 보고
또 문제가 아닌것이 자꾸 문제가 되어지는 것을 보고
이대로는 또 안되겠다싶어 어제 다시 대화를 시도해 보았다
더러운 말을 하지않을려고 참아가며 시작하지만 결과는 항상 똑같다
그래서 또 무슨 이런 쓸데없는 낭비를 하게 하시나 항의하며
하던 것들을 다 팽게치고 멀리 도망가버리고 싶지만
한 편으로는 주님이 이제는 한 발 앞으로 나가야하지않겠느냐
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아서...
기운이 빠지면서 희망이 보이지않아서 멍하니
도저히 한 발짝을 나가는 것이 의미없어 보이는데
그냥 하던데로 지내고 시간이 지나면 좀 났겠지
포기하지않게 도와주십시요 하면서 힘들게 가족큐티까지 끝냈습니다
다른 지체들은 살펴주시는지 모르지만 나는 아니야
나는 원래 계획에도 없는데 괜히 내혼자 하나님의 자녀라고 생각하는거지
갈등하는 저에게 오늘말씀을 주십니다
오늘 이 가나안 여인은 주님이 주시는 시험에 합격했습니다!
천국은 침노를 당한다고 하셨는데
정말 네가 얻고자하는 마음과 뜻이 있느냐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을 주시고
표적은 없고 말씀만 하시면서 믿으라고 하시는데
그래도 끝까지 믿고 구하면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축하한다 네가 시험을 잘 치루었구나 하시는 것처럼 들리는 오늘입니다
그렇게 망쳐놓고도 무슨 시험에 통과한 것처럼 그러냐 할지 모르지만
주위 상황에 상관없이 나는 계속 예수님을 따라가야겠다는
힘을 얻은 것이 감사합니다.
그 당시에는 계획에 없는 것처럼 보였던 가나안 여인에게도
구하였기 때문에 허락하신 주님 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