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위를 걷기를 원합니다
작성자명 [박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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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2.16
마태복음 (Matthew) 14:22~14:36
보통 베드로에 대해 얘기하면 그의 욱하는 성격이든지,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한 약한 인간의 대명사 정도로만 알고있는데,
오늘 본문에 나오는 베드로가 부럽고 적다고 야단맞은 베드로의 믿음도 부럽다
다섯살 난 아이가 아빠가 침 뱉으니 저도 같이 침뱉고
테니스를 치며 덥다고 웃통을 벗으니 자기도 같이 벗고
신발을 가지런히 놓으니 자기도 각도하나 안틀리게 놓는다는 것처럼
아버지가 하는 것을 흉내내보려고 하는 베드로의 어린아이같은 마음을 봅니다.
다른 사람같으면 상상도 못했을 요청이요 행동입니다
제자들이 놀라서 유령이라 하며 무서워하여 소리지르는 상황에서
어떻게 물위로 걸을 생각을 한단말입니까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는 자는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고
하신 말씀이 생각납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자기 아버지처럼 생각했던 것이 아닐까요
나도 요즘 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들어가는 자신을 종종봅니다
나이가 먹으면서 떨어지는 육신의 기능을 경험하면서
준비해논 것은 없고 그나마 없는 시간 교회큐티 아이들 큐티에 투자하고
무엇보다 하나님만 믿기로선포를 해 놓았는데
10년 후에 과연 이 세상에(주위의 사람들) 뭔가 보여줄 수 있을까
무식하게 믿지않고 지혜롭게 분별하여 믿는 사람들에게
10년 후에 세상의 학문으로만 자라난 그들의 자녀들이
큐티로 자라난 우리아이들보다 더 성공할까봐 두렵습니다
지금도 경제적으로 문화적으로 인격적으로 우리보다 나은 가정들이
나중에 큐티 열심히하던 우리를 보고 역시 자기네들이 잘했다고할까봐 두렵습니다
다른 사람에게도 말씀을 즐거워하여 밤낮으로 묵상하는 자가 복있는 자라고 라고
지금이나 그 때나 똑같은 주장을 할 수 있을지 두렵습니다.
그래서 소리질러 오늘의 베드로 처럼 주님을 부릅니다.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나의 믿음없는 것을 도와 주소서
예수님은 믿음이 적어서 제풀에 떨어져나가는 사람들도 손을 내밀어 잡아주십니다
물론 믿음이 적은 자야 하며 야단은 좀 치시지만...
그래도 다른제자들보다는 베드로는 바다위를 걷겠다는 시도를 했습니다.
비록 믿음이 적어 물에 빠져가더라도 아무것도 안한 것 보다는 낫습니다.
주님이 손을 내밀어 잡아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파도가치면 무서워하고 바다위에 서면 빠질수밖에 없다는 이세상의 원리원칙속에 살고있지만,
오늘도 주님을 바라보며 바다위를 걷기를 원합니다
나를 명하사 물위로 오라 하소서
주님이 허락하시면
물위로 걸어 주님께 가겠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