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참으로 흔하기도 하고 어려운 말이기도 ,,,
작성자명 [안경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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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07.27
로마서12장9~21
9~사랑에는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
10~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하며
11~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12~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
13~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며 손 대접하기를 힘쓰라
15~즐거워 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사랑입니다
“사랑“ 참으로 흔하기도 하고 어려운 말이기도 하고 사랑의 종류도 수없이 많습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 말씀은 쉽게 할수 없는 사랑의 말씀인것 같습니다
있고 없는 형제간에 사랑하기와 우애하고 존경하기는 더욱 어려울것 같습니다
소망중에 즐거워하며 환난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기도 쉽지 않은 말씀입니다
어제의 저만 보아도 남편의 표정하나에 무너지는 정말 찌질한 믿음입니다
눈에 보이는 성도들의 어려움을 그저 마음속으로만 안타깝게 생각할뿐 실제적으로 여유롭게 나누어 주지는 못했습니다
나도 어렵고 힘들기에 나눈다는 것은 어찌 보면 사치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옛말에 콩 한쪽도 나누어 먹는 다는 말도 있는데,,,,
없는 사람이 누구에겐가 나누어 주는것을 보면 주제를 모르는것 같다고 흉도 보았습니다
가끔 저도 흉거리가 되기도 하지만요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고 하십니다
며칠전 사위의 친구 부인이 가게에 들렀습니다
얼마전에 결혼한 사위의 친구 부인이 임신을 했다는 말을 전합니다
순간 딸이 정말 잘됐다고 인사의 말을 하는것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어제 딸이 사위에게 그 사실을 알았느냐고 물었다고 합니다
오늘 알았다고 너무 무덤덤하게 대답하는 사위가 너무 미웠다고 합니다
그러며 잘되었다고 말은 했지만 속으로는 자신의 처지가 먼저 생각나서 섭섭한 마음이
들었다고 합니다
(이제 사위의 친구들은 모두 애기가 있게 되었거든요)
이렇게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기가 쉽지 만은 않은데 말씀은 즐거워하라고 하십니다
입으로는 온갖 좋은 말을 할 수는 있지만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사랑이 없기에
주위사람들에게 무관심하고 조금만 섭섭하게 하면 미움이 생겨 버립니다
예전에 망했던 시절에 내게 상처를 준 사람은 모두 망하라고 악담을 한 적도 있습니다
그 이전에 그 사람들에게 상처를 먼저 준 사람이 나 인것을 인정하지 못하고 이기적인 생각으로 상대방의 탓만 했기에 사랑이 라는 단어는 멀리멀리 가버렸습니다
오늘 말씀이 모두 제게 적용해야할 말씀이지만
모든 말씀을 수용하기에는 저의 용량이 너무 부족합니다
오늘은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는 적용을 해 보고 싶습니다
진심으로 기뻐해주고 즐거워해줄수있는 그런 날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줄것만 있는 베풀것만 있는 인생이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