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셀러 책에 나왔던데요~”)
작성자명 [신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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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2.15
^^(“베스트 셀러 책에 나왔던데요~”)
^^(“베스트 셀러 책에 나왔던데요~”)
마태복음 14:13 - 14:21
( 2006년 2월 14일 )
소년이 점심으로 가져왔다는 도시락의
빵 5개와 물고기 2마리의 예화로 잘 아는 말씀이다.
이미 날은 어두워졌고 무리들의 먹을 것이 걱정된 제자들은
예수께로 모였던 무리를 다 보내야 한다고 제안하였지만
예수님은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 하셨다.
급기야 먹을 것을 찾아 대답한 것이
“단지 빵 5개와 물고기 2마리 있습니다” 였다.
소년의 한 배만 채우고 없어지고 말았을 물고기와 빵이
주님 손에 들려져 주님에게서 축사되었을 때
5천의 몇 배가 넘는 많은 무리들이 배불리 다 먹고도 12광주리가 남았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것!
나 혼자 가지고 먹고 말 것일지?
주님께 드려 주님이 원하시는 곳에 사용하시도록 드릴 것인지?
선택에 따라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의 사용도와 결과는
엄청나게 다르게 된다.
오늘의 말씀에서 한 두어 가지 주제가 주목된다.
모세의 인도 하에 하늘의 만나를 먹었던 하나님의 백성들이
이제는 예수님이 하나님 나라 백성의 주인으로서
백성들의 필요를 채워주시고 백성들의 배고픔을 해결해주시므로
생명의 떡을 주시는 분이심을 주목시키셨다.
메시야가 오시면 영원한 만나를 주실 것이라는 기대를 실현시키셨다.
주께로 모여든 배고픈 무리들을 긍휼히 여기신 이 사건은 장차
그 나라가 완성되었을 때 있을 하나님 나라에서의 완전하고 풍성한 잔치에
대한 그림을 미리 보여 주신다.
오늘 새벽 그러지 않아도 둘째 아들 경모가 한동대에
입학하였다는 메일을 제 대학은사이신
한동대 총장님 사모님께 쓰려던 참이었는데
오늘 말씀에 연관되는 기억이 난다.
몇 년전 한동대 총장님 사모님을 뵈로 한동대에 갔을 때
마침 내 핸드백에 필요한 곳에 쓰라고
후배가 헌금을 한 것이 100만원이 있었다.
총장님을 뵈려고 방에 들어갔을 때 총장님은 그 다음 날까지
만들어야 하는 절실히 필요한 학교 재정을 구하시느라
전화로 한참 바쁘셨다.~
결론은 그 100만원이 학교가 필요한 돈에 비하면
정말 아무 것도 아니지만
(오직 물고기 와 빵밖에 없는 데 이 것으로 어찌하는 심정이었지만)
기꺼이 한동대에 드리고 싶어 드렸고 나중에 그 스토리가 [갈대상자]의
한 페이지를 우연히 장식하게 된 것을 나중에 책이 출간된 뒤 알았다.
나는 미처 책을 구해 읽지 못한 데도 먼저 책을 읽은 많은 사람들로부터
뉴질랜드 , 한국, 네팔에서 유명세를 탔다^^(“베스트 셀러 책에 나왔던데요~”)
그 때 그 백 만원 ‘있었어도 그만 없었어도’ 그만이었을 것이지만
나보다 주님이 기뻐하시는 곳이라는 생각에 “한동대를 위하여
사용하소서“ 하며 주님 손에 드렸고 주님은 그 조그만 물질을
통하여 축복을 베푸셨다.
하나님 나라의 백성은 주님 손에 드림을 통한
이러한 축복을 계속 경험함으로 하나님 나라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다.
“내가 가진 것을 주님 손에 드리게 하소서” 가 다시
오늘의 기도 제목이 될 때,
최근 우리 부부가 사랑하는 한 친구가 간 이식 수술을 하였는데
필요한 금액이 1억이었다.
우리 선교사가 조금 헌금한 들 무슨 도움이 되랴? 는 생각이 들어
아예 재정적으로 도와주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오늘 말씀을 보며 다시 내가 할 수 있는 만큼이라도
우리가 가지고 있는 물질의 일부를 그 친구를 위해
사용하도록 주님 손에 드려야겠다는 다짐을 한다.
또한 이번 주 요리 교실에서 팥빵을 만들어 보여야겠다.
네팔 여인들에게 생명의 떡을 주시는 분이
주님이심을 다시 강조하기 싶다.
그리고 갈대 상자를 구하여 어제 오후에 우연히 만났던
00에게 (결혼전까지 신앙 생활하였는데 지금은 중단)
주님에 대한 만남을 다시 회복하도록 권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