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 다말에게서
작성자명 [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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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2.15
오늘은 우리 집의 희망인 대수가 매산초등학교를 졸업하는 날입니다.
벌써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3월2일부터 수원중학교에 들어갑니다.
2월 20일경에 반별 배치고사를 보는데 그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하여 준비를 하라고 말하였습니다.
45등 이내에 들면 장학금 혜택이 있다고 하는데 열심히 하여 순위에 든다면 졸업선물로 작은 게임기를 선물로 사주기로 약속을 하였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 잘하게 되는데 대수가 성경공부와 학교공부를 잘하기를 소망합니다.
대수가 게임보다는 공부를 공부보다는 주님을 더욱더 사랑하는 자녀로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대수의 앞날에 야곱에게 주셨던 그 축복이 넘쳐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그가 그 과부의 의복을 벗고 면박으로 얼굴을 가리고 몸을 휩싸고 딤나 길곁 에나임 문에 앉으니 이는 셀라가 장성함을 보았어도 자기를 그의 아내로 주지 않음을 인함이라>(창38:14)
<유다가 가로되 무슨 약조물을 네게 주랴 그가 가로되 당신의 도장과 그 끈과 당신의 손에 있는 지팡이로 하라 유다가 그것들을 그에게 주고 그에게로 들어갔더니 그가 유다로 말미암아 잉태하였더라.(18)
정형제님으로부터 선물로 받았던 #65378;성경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65379;책을 세 번째 읽고 있습니다.
매일 1편씩 읽고 있는데 읽을 때마다 과거에 몰랐던 점들이 새로워지고 과거의 상황과 현재 내가 적용하는 부분에 대하여 잘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도 상당히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형이 죽으면 동생이 형수를 취하여 후손을 이어가는 제도가 사실 지금의 나와는 잘 맞지 않습니다.
유다는 장자 엘이 죽자 오난에게 이 일을 맡겼지만 실행하지 않고 죽임을 당하자 셀라도 죽을지 모르는 두려움에 빠져서 결국에는 셀라에게 주지 않습니다.
이에 다말은 창녀로 가장하여 시아버지 유다를 유혹하여 임신을 하였습니다.
다말은 유다와 함께 살면서 야곱의 축복이 유다를 통하여 이루어질 것을 듣고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보다도 유다에게서 후손을 낳기를 소망하여 불의한 일이지만 그 일을 시행하였습니다.
이 일을 비난하기 보다는 약속을 이루기 위한 몸부림이라고 생각하고자 합니다.
이 일을 오늘을 사는 나는 어떻게 적용할지 상당히 어려운 일입니다.
<석달쯤 후에 혹이 유다에게 고하여 가로되 네 며느리 다말이 행음하였고 그 행음함을 인하여 잉태하였느니라.
유다가 가로되 그를 끌어내어 불사르라.>(24)
자신도 창녀와 함께 지냈으면서도 과부 며느리의 임신은 인정하지 않는 유다의 모습을 보면서 나 자신의 죄악은 관대하면서도 형제의 죄는 용서하지 못하는 점은 없는지 자신을 돌아봅니다.
타인이 한 일에 대한 비평하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내가 하는 일이 아니고 덕이 되지 못하는 일 조차도 이야기 하려는 모습들을 절제하고자 합니다.
나를 구원하시고 인도하여 주시는 주님의 사랑을 생각할 때에 다른 사람을 정죄하거나 판단하기에는 나 자신이 너무나 부족합니다.
<저희가 묻기를 마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일어나 가라사대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하시고>(요8:7)
<그 손을 도로 들이며 그 형제가 나오는지라 산파가 가로되 네가 어찌하여 터치고 나오느냐 한 고로 그 이름을 베레스라 불렀고
그 형제 곧 손에 홍사 있는 자가 뒤에 나오니 그 이름을 세라라 불렀더라.(29~30)
<유다는 며느리 다말에게서 베레스와 세라를 얻었다. 유다의 아들은 모두 다섯이었다.>(역대상2:4)
간음한 유다를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가 태어난 것이 은혜요 축복입니다.
내가 세상에서 선하면 얼마나 착하겠습니까?
비록 죄인일지라도 나의 죄를 용서하시는 주님으로 인하여 은혜와 축복을 받으며 살고 있습니다.
오늘도 조건없이 주시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