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이어 넘어를 보라
작성자명 [김강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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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2.14
제목 : 오병이어 넘어를 보라
성경 : 마14:13-21
떡 5덩이와 물고기 2마리!
한 소년이 가지고 온 식사다.
한 끼 식사내지 두 끼 식사 정도의 양이다.
빈들에 모인 사람들!
한 끼 정도는 참을 수 있지 않을까?
스타를 보기 위해 밤도 새고, 밥도 #44994;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보면..
그까지 한 끼 정도의 식사정도는 참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면
왜 예수님께서는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 셨을까?
왜 제자들에게 너희들이 먹을 주라 고 말씀하셨을까?
오병이어 넘어를 보라!
한 끼 정도는 참을 수 있다.
그러므로 오병이어 자체는 큰 의미가 없다.
한 끼를 먹고 안 먹고는 큰 변수가 될 수 없다.
하지만
반복되는 빈들의 상황, 빈번이 발생하는 먹을 것이 없는 상황은 문제가 다르다.
한 끼를 넘어서는 공급, 오병이어를 넘어서 봐야 할 것이 있다는 것이다.
주님은 언제나 그들과 함께 할 수 없다.
그리고 빈들의 상황은 늘 있을 수 있다.
매일 일용할 양식으로 먹는 오병이어를 보고 주님의 능력을 상기하라는 것이다.
빈들에서의 당장의 배고픔을 넘어서, 필요할 때마다 풍성히 채워주시는 주님을 보라는 것이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 밖에 없습니다.
제자들에게도 말씀하신다.
빈들의 상황에서 오병이어 밖에 없다고 말하지 말라고..
너희도 기도하고 무리들의 배고픔을 채워주라고.
엘리야가 사르밧 과부의 배고픔을 채워준 것처럼
사람들의 필요를 하나님의 공급하심으로 채워주라고
한 끼 식사 밖에 되지 않는 오병이어를 보고, 풍성히 채워주시는 주님을 잊지 말라고..
지금, 난 빈들에 있다.
무리들이 말씀을 들은 것처럼, QT를 통해서 말씀을 듣고 있다.
하지만 배가 고프다.
당장의 배고픔, 당장의 어려움들이 있다.
그래서 멀리 보지 못하고, 하나님의 풍성함을 보지 못하고
당장의 어려움에 마음의 풍성함을 잃어버리기도 한다.
한 끼의 식사에 배고파하고, 그것 밖에 보지 못하면
반복되는 빈들의 상황에서 늘 가난한 자로 머물 수 밖에 없다.
당장의 어려움 넘어서 풍성히 채워주시는 주님을 바라봐야 한다.
초대교회에서 나눠주는 사역을 했던 제자들처럼, 나도 나눠주는 수고를 해야한다.
그래야 한다. 그래야 하나님 안에서의 풍성한 삶을 누릴 수 있다.
하나님!
당장의 생활의 어려움들이 있습니다.
빈들에서의 고달픔이야 늘 있는 것이지만,
자꾸만 움추려들고, 시야가 좁아집니다.
오병이어 넘어에 있는 주님의 풍성함을 바라보겠습니다.
수없이 많은 빈들이 있겠지만, 그 넘어에 있는 주님의 풍성함을 바라보고 힘을 얻겠습니다.
그리고 저도 나누는 일을 하겠습니다. 도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