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자가 오도다.
작성자명 [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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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2.14
봄을 재촉하는 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있습니다.
형제, 자매님들의 삶의 중심이 주님이 되게 하시고 삶의 목적이 주님이 되게 하옵소서!
뜻하는 바를 간구함으로 이루어 나가기를 기도합니다.
성령의 단비가 우리들의 삶속에 풍성하게 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야곱의 약전이 이러하니라.
요셉이 십 칠세의 소년으로서 그 형제와 함께 양을 칠 때에 그 아비의 첩 빌하와 실바의 아들들로 더불어 함께하였더니 그가 그들의 과실을 아비에게 고하더라.(창37:2)
진형제님이 종종 유익하고 좋은 글들을 은파선교회게시판에 올려놓아서 유익하게 읽고 있는데 디테일에 주목하라는 내용입니다.
첫째, 누구나 하는 일의 목표를 완벽함에 두어야 한다.
둘째, 고객의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셋째, 디테일의 성공과 실패 사례를 제공한다.
아마 요셉이 위대하였던 것은 물론 불굴의 의지와 충성됨이 있었지만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과실을 아버지에게 말하는 작은 일에 충성하였음을 봅니다.
작은 일에 충성한 요셉을 나중에 국무총리의 자리에까지 이르도록 인도하신 분이 주님이십니다.
나 역시 큰 일들은 열심히 하려고 하는데 작은 일들을 소홀히 하여 낭패를 당한 적이 종종 있습니다.
교회의 특성상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일들을 맡겨서 그 사람이 그 일에 지치는 것을 종종 봅니다.
사실 나도 능력이 부족하여서 한 가지 일을 맡아서 열심히 하려는 생각이지만 그것도 일을 하다보면 다른 일을 맡기는데 한두 번 거절하지만 끝까지 거절하기는 쉽지 않음을 봅니다.
나에게 맡겨진 작은 일들을 소중히 생각함으로 더 큰 일들을 효율적으로 이루어 나가고자 합니다.
큰 일이든 작은 일이든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함으로 모든 일에 담대함을 가지고자 합니다.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청컨대 나의 꾼 꿈을 들으시오
우리가 밭에서 곡식을 묶더니 내 단은 일어서고 당신들의 단은 내 단을 둘러서서 절하더이다.>(6~7)
<요셉이 그들에게 가까이 오기 전에 그들이 요셉을 멀리서 보고 죽이기를 꾀하여
서로 이르되 꿈꾸는 자가 오는 도다>(18~19)
<여호와께서 내게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는 이 묵시를 기록하여 판에 명백히 새기되 달려가면서도 읽을 수 있게 하라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찌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정녕 응하리라>(하박국2:2~3)
요셉은 꿈을 혼자만 가지고 있지 않고 형제들과 나누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글로 기록하고 마음 판에 새기고 살아간다면 주님의 때에 분명하게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 일은 내가 하는 것이 아니고 주님이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결국 그 비전을 알지 못하는 형제들에게 비난과 미움을 받게 됩니다.
은파선교회는 건물임대료도 있지만 기도하며 지원하는 300명 이상의 회원들의 기도와 후원으로 큰 일들을 하고 있음을 봅니다.
한사람의 꿈은 한사람에게 머물기 쉽지만 수많은 사람이 공유한다면 큰 일들을 이루어 갈 것입니다.
어리석고 부족한 나에게 하나님은 큰 비전을 주셨습니다.
주님을 모르는 육신의 형님들은 나에게 직장일이나 열심히 하고 돈이나 잘 모아서 편안하게 살라고 하십니다.
QT에 관한 책을 내고 복음의 일을 할 것이라고 하니까 팔짝팔짝 뜁니다.
그럴지라도 주님이 나에게 주신 비전을 이루어질 것입니다.
요셉이 꿈꾸는 자인 것처럼 나도 주님의 비전을 꿈꾸는 자로 살아가고자 합니다.
<네 눈을 들어 사면을 보라 무리가 다 모여 네게로 오느니라.
네 아들들은 원방에서 오겠고 네 딸들은 안기워 올 것이라.
그 때에 네가 보고 희색을 발하며 네 마음이 놀라고 또 화창하리니 이는 바다의 풍부가 네게로 돌아오며 열방의 재물이 네게로 옴이라>(이사야60:4~5)
<르우벤이 듣고 요셉을 그들의 손에서 구원하려하여 가로되 우리가 그 생명은 상하지 말자>(21)
<유다가 자기 형제에게 이르되 우리가 우리 동생을 죽이고 그의 피를 은익한들 무엇이 유익할까>(21)
형제들 중 그래도 시므온과 레위가 최상의 적용을 한 것을 봅니다.
남들이 다 같은 생각을 할지라도 그 일에서 최선을 찾고자 합니다.
우리는 부화뇌동하여 남들과 똑같이 살아가는 자가 아니라 물살을 거슬러 올라가는 연어와 같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