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딸에게 쓰는 속죄 큐티
작성자명 [최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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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2.13
마 14 : 1 ~ 12
저는 아들(29세)과 딸(27세)이 있습니다. 우리 가족은 함께 교회를 다녔었습니다.
아들은 외모가 외가쪽을 닮았고 딸은 저를 닮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혼 사건이 온후로 저와 아들/ 아내와 딸이 따로 살게 되었습니다.
이혼후 11년만에 다시 온가족이 합치게 되었는데 그뒤 바로 6개월만에 아내가 소천했고
소천후 다음해에 딸이 제 곁을 떠나버렸습니다. 그리고 4 년이 지나갔습니다.
제가 광주에서 첫 사업에 실패한뒤에 저는 서울로 올라왔고 아내는 광주에서 꽃집을 했고
뒤이어 아내의 요구로 이혼을 하게 되었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을 서울로 데려와서 할머니 한분을 고용해서 살았는데 어느날 딸이 학교에서
오더니 피검사를 했는데 자기는 A형인데 아빠는 무슨형이냐고 물었습니다.
그때 / 하늘이 노랬습니다. 저는 B형이고 아내는 O형 이고, 아들도 B형인데
딸만 A형이라는것입니다. 제가 학교에서 배웠던 상식으로는 제 딸이 아닌것 입니다.
다른 병원에 가서 피검사를 해도 결과는 마찬가지였습니다. 아내와 이혼한뒤 이혼의
진실을 알고서 극도의 미움과 증오심이 채 가라앉기도전에 딸까지 그렇다니까...........
정말 참을수 없었습니다. 처형에게 연락을 했고 합의하에 딸을 엄마에게 보냈습니다.
딸은 영문도 모르고 광주로 갔고, 그때부터 딸은 아빠가 친아빠가 아니라는 무언의
교육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혼후 11 년만에 하나님의 구속사적 시간표에 의해서
아내가 유방암에 걸리고 살기 위해서 저와 합쳤는데 ( 남편과 합치면 살수 있다고 어떤이가
예언을 했음 ) 소천직전 아내는 딸에게 너는 아버지 말씀을 잘들어야 한다고 몇 번을 강조
하고 유언으로 확인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딸도 동조를 했습니다.
다음해에 제가 서울에서 다시 시작한 인터넷종합쇼핑몰 사업이 어려워지고 생활이 어렵자
딸이 외가 이모들과만 상의를 하고 엄마가 남겨준 집을 팔아 학비를 하겠다며 숨어버렸습 니다. 온갖 살림살이와 저의 옷가지까지 한순간에 없어져 버렸습니다.
딸은 엄마와 살면서 경제적으로 전혀 부족함을 모르고 살았기에 두달을 생활비를 못주자
대학 2학년생이 집 팔생각에 동의를 하였습니다. 아빠 모르게.......
제가 아내와 다시 합칠려고 집에 갔을때 딸은 저에게 빨간색 스포츠카를 사달라고 했던
철부지였습니다. 부모의 이혼으로 가장 큰 희생자가 되어버린 딸 입니다.
피에 관한 연구가 발전하면서 요즈음 학설은 O형의 피가 A형이나 B형인자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극소수 ) 과거의 과학이 완전히 뒤집힌것 입니다.
제가 100% 죄인이라는 확실한 증거가 딸 사건을 통해서 또 나타났었습니다. 딸에게
미안하고, 보고싶고, 교육 잘못 시킨것까지 회개할것 밖에 없습니다.
신림동 사기리에는 유난히 청년들이 많습니다. 뒷모습이 딸같은 아이들이 많이 지나
다니는데 마음이 아리고 이사건을 통해서 무엇을 교훈 하시는가 많이 묵상했었습니다.
저의 죄패가 확실하게 씌여진 딸 사건을 통해서 믿음의 딸들을 많이 예비 하실것
입니다. 울 목사님께서 문제아는 없고 문제 부모만 있다고 하셨는데 저는 확실히
문제 부모 였습니다.
제가 딸을향한 애통의 눈물이 찰 때 주께서 만남을 허락하실것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만난다는 기대감을 포기하고 날마다 기도 속에서 딸을 부릅니다.
은정아 ! 이제는 아빠를 용서해라. .............사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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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때에 > 는 헤롯이 세례요한을 처형시킨 이후이며 갈릴리 전도의 후반기가 시작되는
때로 예수의 반대자들이 갈등을 시작할 때입니다.
헤롯이 요한을 옥에 가둔 이유가 헤로디아와의 불륜에 대한 요한의 질책이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습니다. 정치적인 이유로 죽일려고 했는데 헤로디아가 자신의 죄 때문에
헤롯을 부추켜서 기름에 불을 당긴것입니다. 그래서 딸을 꼬드겼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요한을 따르다가 정통성이 없는 자기 왕국에 모반이라도 일으키지 않을까
하는 우려에서 요한을 죽인 헤롯이 예수께 대해서도 동일한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세례요한은 가까이 온 천국을 선포했고 예수께서는 이미 임한 천국을 선포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오늘의 말씀은 세례요한이 비참한 최후를 맞이 하듯이 예수께서도 참담한
죽음을 맞이 하실것을 암시해 주고 있습니다.
일개 여인의 춤 값에 팔려 죽임을 당한 세례요한이나
온 인류의 구세주이신 예수께서 참혹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사실은
죄악되고 모순된 인류사의 아이러니 이며 왜곡된 현실의 극단적 예라 하겠습니다.
자기 딸이 진짜 딸인줄도 모르고 남의 딸이라고 내 쳤던 저는 예수사랑이 전혀없는
외식하는자 였습니다.
개구리가 파리 잡아먹듯이 덥숙덥숙 죄를 먹고 마시는 저의 가증한 죄의 뿌리를
봅니다.
제안에 있는 헤롯이 예수씨를 말릴려고 했었습니다.
주여 ! 저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