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한 믿음이 될까봐 걱정이 됩니다
작성자명 [안경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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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07.20
로마서 9장30~33-10장1~4
1~형제들아 내 마음에 원하는 바와 하나님께 구하는 바는 이스라엘을 위함이니 곧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함이라
2~내가 증언하노니 그들이 하나님께 열심히 있으나 올바른 지식을 따른 것이 아니니라
3~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에 복종하지 아니하였느니라
4~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
교회에 봉사를(주로 육적인 봉사를 말합니다) 하지 않는 우리모녀를 못 마땅해 하는 아들이
지난주 우리들 교회를 다녀왔습니다
결론은 자기 취향은 아니라고 합니다
십자가도 없고 성가대도 없고 성전도 없는 그런 교회는 싫다고 합니다
그저 모든 일에 순종만 하는 아들인줄 알았는데 상상외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약간의 억지 같은 모습을 보이는것이 자기 아버지를 꼭 닳은 것도 같습니다
아들의 말도 일리는 있습니다
교회에 할 일이 많이 있습니다 고상한 성가대부터 허잡한 여러 가지 청소 등등,,
그런 일들을 하면서 사람들의 눈에 보여지게 되고 한마디씩 하는 누구는 믿음이 좋아
그런 말에 익숙하다 보니
우리들 교회는 그런 할 일이 없는줄 아는 모양입니다
엄마는 말씀 말씀 하지만 봉사도 하지 않지 않느냐고 합니다
오늘 하나님께 열심히 있으나 올바른 지식을 따른 것이 아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자기의 의를 세우려고 힘을 썼지 하나님의 의에 복종하지 않았다고 하십니다
새벽기도에 보여지고 주일에 하루 종일 교회에 있는 것으로 보여지는 것이 완전한 믿음이라
생각하는 제 아들을 두고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도 옛날에는 그렇게 생각했구요 교회에 자주 가고 오~래 머물며는 믿음의 사람이라
생각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은 누구 못지 않는데
그 사랑의 표현방법이 자기의 의를 나타내는 방법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아들의 잘못만은 아니리라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그렇게 보아 왔고 알아 왔기에 한 순간에 바뀌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아들의 믿음이 실패한 믿음이 될까 걱정도 되지만
워낙 순종형의 아들이라 서서히 올바른 지식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모습으로 돌아오리라 믿습니다
성부의 하나님, 성자의 예수님, 성령님을 믿는 마음은 엄마인 저나 아들이나 똑 같습니다
다만 이해가 다를 뿐인데 지금 저의 믿음만이 최고 라고 하고 너의 믿음은 아니라고 딱
부러지게 말하면 말 그대로 부러질 것 같습니다
믿으려 하지 않는 남편, 믿지만 이해가 다른 아들,입니다
저의 마음에 원하는 바와 하나님께 구하는 바는 아직도 되었다 함이 없어 온전한 믿음을
보여 주지 못하는 저의 믿음이 바로 서기를 간구하며
남편과 아들이 한 언어를 쓸수 있는 날이 쉬이 오기를 소망합니다
오늘도 줄것만 있는 베풀것만 있는 날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