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기장이
작성자명 [박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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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07.19
이 사람아 네가 뉘기에 감히 하나님을 힐문하느뇨 지음을 받은 물건이 지은 자에게 어찌 나를 이같이 만들었느냐 말하겠느뇨 (롬 9:20)
오늘 말씀을 묵상하며
어제 들었던 주일 설교말씀 ‘창조 사역’을 같이 묵상해 봅니다.
목사님께서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성부 하나님의 Hidden will of God ,
성자 하나님의 ‘Revealed will of God ,
성령님의 Effective power
성부 하나님께서는 창세전부터 저를 선택하셔서 창조하셨습니다.
하지만 저를 창조하신 성부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없었기에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 속에서 인생을 살아왔습니다.
그러던 중 예수를 믿고나서는
성자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통해서 그 뜻을 조금씩 나타내셨습니다.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신분에서
연약하디 연약한 인간으로까지 낮아지신 것,
하나님을 사랑하고 내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랑 안에서
그 분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참으로 예수님은 하나님을 사랑하사 죽기까지 순종하셨고
이웃을 사랑하사 100% 죄인인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피 흘리시며 죽으셨습니다.
이 뜻을 가슴으로 깨닫지 못하고
제가 직접 해보려고 했지만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회식자리에 참석해 술을 마시고
음란한 생각과 행동들,
아내에 대한 미움이 올라오고
하나님을 원망하기도 하며
목장식구들을 사랑으로 대하지도 못하고...
사단의 참소함으로
저에 대한 정죄감이 계속 올라왔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연약한 저를
효과적으로 도우시는 성령님께서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라는
탄식의 기도가 나오게 하셨습니다.
이제 하나님의 숨은 뜻, 나타내시는 뜻, 성령의 도우심을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느끼길 원합니다.
이제는 토기장이 하나님의 사랑과 영혼 구원에 대한 애통함을
가슴으로 느끼길 원합니다.
이제는 저를 지으신 토기장이께
가슴으로 감사드리길 원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저는 연약하며 100% 죄인이기에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시지 않으면 남은 자가 되지 못할 것입니다.
매일 매일 주시는 말씀 묵상과 적용을 통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기를 원합니다.
남은 자가 되어 구원받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