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송사하리요..!
작성자명 [김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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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07.17
롬 8:31~39
송사가 끊이지 않습니다.
오늘도,
어느 부부가 서로 송사하다 부인을 쫓아냈다는 소식을 들었고,
어느 집안은 재산싸움으로 형제들 끼리 송사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오늘,
제 자신을 송사했습니다.
“나는 왜 요것 밖에 안될까..
나는 왜 이것도 못하지..
내가 그러니까 그런 대우를 받는거야” 하며...저를 송사했습니다.
서로 어울려 살아가는 인생인지라..
얼마나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존재인지 자주 잊어버리는 인생인지라..
송사 당하고,
송사하는 것이 당연한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송사하는 자체가 지옥입니다.
송사는 사람이 아닌, 하나님을 송사하는 겁니다.
그래서 송사를 하게 되면 저절로 마음의 문이 닫히게 됩니다.
그리고 송사 당할 때 분해하지 말아야 할 것은,
송사는 송사로 그치기 때문입니다.
나는 송사 당할 마땅한 죄인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넉넉한 사랑 안에서,
이 송사들이 끊어지기 원합니다.
송사하는 것으로는,
해결 되지 않고,
점점 더 피폐해지기에 끊어지기 원합니다.
내가 송사하는 사람도 하나님이 위하시는 인생이고,
나도 하나님이 위하시는 인생이기에 끊어지기 원합니다.
위하실 뿐 아니라,
아들까지 내어 주시고,
친히 간구해 주시는 인생이기에..
저의 송사도,
어느 부부의, 어느 형제의 송사도 끊어지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