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약한 결단
작성자명 [김태성]
댓글 0
날짜 2010.07.15
로마서
8:1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8: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8:12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8:17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후사니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무슨 사건이든지 답을 알고 있는 것이 많습니다.
그런데 답대로 하기 싫어서 결단하지 못해서 그렇게 인생을 살아갑니다.
정죄함이 없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여전히 미워하는 자가 있고 그 마음이 사그러들지 않습니다.
그런데 끊임없이 그 마음을 죽이고 십자가 지라고 명하십니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라...
들으면 들을 수록 맞는 말입니다.
알고 있으면서 행하지 못하는 것 그것이 연약함인 것 같습니다.
내 안에 거하는 죄가
결국 영의 생각을 알면서도 생명과 평안을 주실 것을 알면서도
결단하지 못해 안타깝습니다.
그것이 저에 대한 정죄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복음에 빚진 자로 복음을 갚으면서 살아야 하는데
그리스도 안에 들어와 있어도 본이 되지 못하는 연약한 모습이
정죄가 됩니다. 그것이 고난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필요하셨나 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돌리기 위하셔서
그 영광을 드러내기 위해서 죄의 몸으로 오신 예수님이
그 주님이 고난도 함께 받으라고 하시니 아무리 발버둥쳐도
죄인의 몸으로 그 분을 따라갈 수 밖에 없는 인생임이 고백됩니다.
정해져 있는 그 외길이 외롭고 힘들겠지만
고난을 받으며 가라는 말씀이 명확하게 들립니다.
제가 거하는 곳에서 그 곳이 직장이건 가정이건
그리스도를 드러내며 주님의 영광 가리지 않고 가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