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맘이 완악하므로
작성자명 [김근남]
댓글 0
날짜 2006.02.07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주님앞에 한 없이 작아지는 저!
이 백성(저)가 마음이 완악하여져 있는 저의 모습.
새술(율법의 수준에서 성령의 법에 이르는 복음)을 새 부대(성경적인 가치관)에 넣으라고
주일에도 목사님은 목청껏 외치셨는데,
그 외침때문에서야 보여지는 헌 가죽부대인 저를 보았습니다.
왜 헌 가죽부대가 되어 날마다 터지고 찢어져서 저도 상하고 남도 상하게 하는가?
그것은 제 마음이 완악하여졌기 때문이라고 하십니다.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허락되었다고 주님이 말씀하셨는데,
이 말씀을 펴기 전까지 저는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고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했습니다.
제가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귀는 듣기에 둔했고,
눈은 감고 있었다고 하십니다.
목자로서도
아내로서도,
아이들의 엄마로서도 말입니다.
사건을 주시는 것은 주님의 멍에를 메고 배우라 하셨는데, 사건만 보며 내 열심으로
내 짐이 되어 어찌할 바를 알지 못하고 있는 저를 보았습니다.
한 분의 권고를 통해 제 자신을 볼 수 있었고, 사건을 통해 문제의식을 이미 가지고
보고 있는 저를 보며,
그 사건을 통해 저를 가르치시고자 하는 주님의 말씀을 듣기에 둔했고,
눈은 감겨있었음을 깨달았습니다.
그 문제에 대한 주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아직도 안 되어지는 저를 보며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을 알게 하시려고 주님은 사건을 주실수 밖에 없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남편이 주일성수하는 직장엘 갔지만, 여전히 교회는 맘이 편해져서 가는 것이라고
그래서 매일가는 것이 아니라고 외치면 뭉기적거리며 나오지 않는 남편을 위해
애통이 사라지고 주님때에 나오겠지 하며 내 일만 하고 있는 저.
주님이 주신 문제를 통해 주님의 음성을 듣기에 주님의 열심이 없었고,
안일함에 빠져 있는 저를 보게 되었습니다.
아이들 엄마로서 새 부대로 있어야 함에도 헌 가죽부대가 되어 날마다 찢어지고 터지는
저의 현주소를 보면서 다시 맘을 추스립니다.
주님이 귀하게 여기시는 한 생명을 위하는 그 새술과 새부대가 되길 간절히 원합니다.
주님이 허락한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을 허락하신 주님을 보고 따라가길 기도합니다.
그래서 눈은 봄으로,
저의 귀는 들음으로 복이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