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아래에 온전히 있기를,,,,
작성자명 [안경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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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07.12
로마서6장15~23
15~그런즉 어찌하리요 우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으니
죄를 지으리여 그럴 수 없느니라
23~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주일 예배를 드리며 쏟아지는 눈물을 주체 할 수가 없었습니다
찬양의 가사뜻하나서부터 말씀말씀의 뜻을 새길때
나 자신의 모습이 죄인중의 죄인임이 다시금 깨달아졌습니다
뒷 줄에 앉아있는 사위에게 장모는 왜 저렇게 울까 하는 마음이 들게 할 정도로
통곡이 나왔습니다
아직도 제 주변에 환경에 이런저런 투덜이를 하는 저의 모습이 바뀌지 않았기에
그들을 쳐다 보는 눈이 곱지 않았습니다
남편은 이래서 사위는 저래서 미운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들만 잘못되었다는 죄의 생각 아래 있었기에 저의 죄는 멀리 제쳐두고
아니 저는 죄가 없다고 단정해 버리기까지 했습니다
그러기에 여전히 사망의 시간을 지냈던것 같습니다
뒤에 않아있는 사위에게 뒷 모습을 보여 주기가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이사를 가는 딸에게 싸구려 장롱을 하나 사주며
맘에 안들어 하는 사위에게 지가 돈도 안내는 주제에 무슨 말이 많으냐
하면서 무시를 했고 딸에게도 그런 말을 했습니다
언제나 되었다 하는 인생이 될런지,,,
지나고 나서 후회해도 소용없는 없는 일인데
그 순간은 왜 그렇게 미운맘이 드는지 모르겠습니다
사위도 자식이라고 말하지만
저의 하는 행동은 내 딸만 자식이 되고 말았습니다
싫어 싫어 하면서도 부부목장에 잘 가고 주일예배 드리기도 힘을 쓰는
사위인데 내 속에 있는 죄는 끝이 없이 나를 묶어 미워하는 맘을 줍니다
정말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은데 막상 얼굴을 보면 그 말이 쏙 들어가 버립니다
편지로라도 미안하다고 교회생할 잘 해주어서 고맙다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미워하는 마음도 살인죄라 했는데 늘 남을 죽이는 죄를 짓고 살았습니다
오늘 만이라도 마음속에 미움의 싹이 나지 않기를 소원합니다
죄의 아래 있지 않고 은혜 아래에 온전히 있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