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가장 가까이 있었던 여인들
작성자명 [최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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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2.06
마 12 : 38 ~ 50
마 12 : 50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 하시더라
짐슴이나 새들은 처음에 창조 하실때부터 암/수를 한꺼번에 지으셨는데 사람은 왜 아담을
먼저 지으셨을까 ?
생물들에 비하여 돕는 베필이 없으므로 그때서야 아담을 잠들게 하시고 아담의 갈빗대
하나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녀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셨습니다. 참 재미 있습니다.
사람을 만드시는 재료가 남자는 흙이고 여자는 뼈로 만드셨기에 남자가 일반 접시면 여자는
본 챠이나 접시^^입니다. 그리고 남자에게서 떼어냈기에 촌수가 없는것 같습니다. 한몸이라.
실제의 삶에서도 여자의 평균수명이 남자보다 길고 ( 5 ~ 7년 ) 추위나 배고픔에도 강하고
인내력과 생활력도 여자들이 강한편 입니다.
생면부지의 남녀가 만나도 인연이 있으면 서로 사랑하고 결혼하고 한몸되어 사는것을 보면
하나님의 섭리라 이해는 가지만 놀랍습니다.
부부 싸움을 할때보면 다시는 안볼것 같고 끝장 낼것같은 사람들이 몇일이 지나서 보면
언제 그런일이 있었느냐는듯이 천연덕스럽게 사는게 인생 입니다.
알콩달콩 살때는 부부가 당연히 무촌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사이 입니다.
그래서 네것과 내것이 없고 우리것 입니다. 그것이 창조섭리 입니다.
내 뼈중에 뼈요 살중에 살이라 아까운것이 없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탐심이
들어가면 부부 사이에 금이 가고 남의 아내나 남편이 좋게 보이고 이혼끼지 이릅니다.
그래서 이혼을 하게 되면 부부가 진짜 아무 관계도 없는 무촌이 됩니다. 전혀 관계가 없는
사이가 되는데 그때는 남보다 훨씬 못한 나쁜 관계가 됩니다.
왜냐하면 결혼해서 살때는 서로 벗고 만났기 때문에 부끄러움이 없었는데 이혼을 하면
상대의 수치를 알기 때문 입니다.
그래서 자기 방어 본능에 의해서 상대를 생각하기 때문에 계속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결과를 내어서 결국은 피차 돌아올수 없는 루비콘 강을 건너가 버립니다.
그런데 남자가 바람이 나면 그래도 돌아올 확률이 많습니다. 특히 자녀가 있으면 거의
돌아온다고 합니다. 최악은 늙거나 병들고 망해서 돌아오는 경우까지 있습니다.
그런데 여자가 바람이 나면 돌아오는 경우가 거의 없다고 합니다.
그것은 수치가 오픈 되었기 때문이고 다른 결정적인 이유도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개입하시면 그 수치도 가려주십니다. 사람들의 허물로 부끄러워진
관계를 예수그리스도께서 담당해 주시면 관계회복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저는 첫사업의 실패로 아내에게 이혼을 당했지만 말씀이 계속 저를 따라 다녔습니다.
그래서 이혼한지 5년째쯤 가정을 회복하자고 했다가 거부 당했었습니다.
그때는 기도원 부흥회 참석을 했다가 호세아서에서 은혜를 받고 광주로 내려가서 수치를
덮을려고 했었습니다. 그러나 그때는 주님의 은혜가 창일하지 못해서 좌절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혼 11년째 되었을때 아내가 유방암에 걸렸다는 소식을 서울에서 들었고, 암의
심한 통증이 있다는 소식에 저의 심령이 동했습니다.
이혼하고 가정을 깨버린 아내가 처음에는 원수 같았고 시간이 지나면서는 미웠고 더 시간이
지나자 잊혀졌었는데 아들/딸 낳고 함께 살았던 아내가 죽음의 문턱에서 통증으로 힘들다는
소식은 저의 닫힌 마음문을 두드렸습니다.
그리고 전혀 관계없는 무촌 관계에서 다시 가장 가까운 무촌관계로 주님께서 환경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말씀을 동의 하는자의 수준에서 말씀에 반응하는자의 수준으로 옮겨 주셔서 광주로 내려
가서 혼인 신고도하고 영적 회복의 역사도 이루었습니다.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다시 진정한 가족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그해에 아내는 소천 했고 가족의 구속사가 회복 되는듯이 보이다가 다음해에 저를
떠나버린 딸은 이번 설에도 무소식 이었습니다. 딸과 아버지는 1촌입니다.
촌수중에 가장 가까운 부모자식 지간인데 저를 거룩하게 훈련 시키시기 위해서 딸이 또다시
수고를 하고 있습니다. 4년이 넘었습니다.
교회의 청년들을 보아도 딸 생각이 나고 신림동 사거리의 오가는 수많은 청년들을 보아도
문뜩 문뜩 딸 생각이 많이 납니다. 매일 기도중에 딸을 부르고 눈가에 이슬이 맺힙니다.
그러나 저는 딸로 인해서 실망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구속사적인 사건이 저의 가족사에
많이도 일어났기에 따로 기적을 구하지도 않을것입니다.
제가 예수님과의 인격적인 관계를 더욱 깊이하고 저의 선교의 비젼이 청년들과 함께 품어야
함으로 저에게 애통하는 마음을 체휼키 위함으로 받아 드립니다.
그리고 예수 믿는 딸이 불신 결혼을 하지 않고 때가 차매 돌아오더라는 인생이 되기를 기도
할뿐입니다. 딸을 향한 저의 마음문은 언제나 활짝 열려 있습니다. 사랑으로.....
저의 어린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 자기의 사상을 포기 하시고 지리산에서 국군에게 투항
하셨다가 자기의 사상을 위하여 자기의 생명을 포기 하셨던 저의 생모.......
자기 뱃속으로 낳으신 아이 하나없이 저만 기르시고 저만 바라보시고 사셨던 울 어머니.....
서로 사랑해서 결혼 했다가 탐심으로 이혼하고 육신이 살려고 다시 저와 재혼 했지만
육체는 죽고 영혼은 살아난 아내.......
부모의 이혼으로 10살때부터의 아픔으로 그 상처가 다시 드러나 아빠에게서 숨어버린
그러나 때가 차면 돌아올 저의 사랑하는 딸.......
제가 가장 가까이 있었던 이 여인들의 사랑과 미움과 연민과 아픔 속에 아팟듯이
그리스도 안과 밖의 저의 가장 가까웠던 이 여인들의 속내가 너무 많이 아팟을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딸을 예수님께서 만져 주시고 광주의 어머니를 품어주시기를 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