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이 더욱 더 악해져가는 것을 봅니다
작성자명 [심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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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2.05
2006/02/05
마12:31-37
주님과 함께 하는 자란 주님의 말씀따라 주의 뜻에 순종하고자 하는 자와 다름이 없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런 차원에서 말씀을 봅니다. 오늘은 내가 얼마나 독사와 같은 자식인지 내속에 악이 있음으로해서 내가 악한 말을 하는 것이 드러납니다. 내 속 마음이 착하고 선하면 입에 나오는 말도 선할 수밖에 없다는 주 예수의 논리는 참으로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그래서 과연 내가 왜 악한 말이 나오는가 했더니 내속에 악한 생각이 있기때문이었습니다. 내 속에 악한 생각이 있다는 것은 내가 여전히 살아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나는 그리스도안에서 죽은 자입니다. 장사지낸자입니다. 나는 죽고 그리스도만 살아 있습니다. 그러나 오히려 그리스도는 없고 내 자신만 살아나는 나 자아를 오늘도 봅니다.
오, 내 자아를 죽이는 이 일이 바로 내 마음의 악을 씻어내는 지름길일 것입니다. 내 자아를 죽여야 내가 진정 사는 것을 고백합니다. 내가 살겠다고 발부등치는 것은 내 속에 악을 쌓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다른 사람의 악한 음모를 보고 분통이 터지는 것은 내가 아직 죽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일 겁니다.
그것을 묵상하는 것도 함께 훼방하는 죄를 짓는 것일 겁니다. 그냥 비둘기 같이 순결해라 하십니다. 내가 비둘기같이 순결하게 보여야 뱀같은 지혜를 주실 것이라합니다. 그냥 순결하자 상대가 나를 어떻게 한다고 할지라도 그냥 순결하자 그러면서도 그것이 되지 않는 것은 내가 살아있다는 것이 아니고 무엇입니까? 주여 진정 나를 죽여주시옵소서. 내가 아직 인격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아직 그들을 완전히 섬기지 못하고 있기때문일 것입니다. 내가 그들의 진정한 종이 되지 못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오늘 말씀 묵상하면서 두려워집니다. 앞에서 말하는 것과 뒤에서 말하는 것이 완전히 다른 사람들과 만나야 되는 나의 운명때문입니다. 이들앞에서 내 마음이 더욱 선하여지는 것이 아니고 내마음이 더욱 더 악해져가는 것을 보기때문입니다. 이들과 도저히 교제할 수 없는 자라고 저런 자는 도저히 구원받을 수 없는 자라고 생각이 들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런 생각에 사실은 내 자신도 도저히 구원받을 수 없는 자인데.. 그렇게 생각하니 마음이 가라앉습니다.
그러나 그런 생각은 잠시에 불과합니다. 그들도 하나님의 성령께서 역사하시면 구원하실터인데 성령의 역사를 제안시키는 내 마음속의 생각이 혹시 내가 성령을 훼방하는 죄를 짓는 것은 아닌지 두려워집니다. 모든 것은 마음속속을 들여다보시는 심판주이신 우리 주님께 맡기는 것이 정답입니다. 1% 죄인이든 100%죄인이든 하나님앞에서는 모두가 죄인일 것입니다.
주님이 나의 모든 죄를 용서하신 것처럼 나도 다른 사람의 죄를 판단하지 말고 용서해주시랍니다. 내 마음의 그릇이 넓어져야 하는 모양입니다. 그릇이 작기때문에 그릇을 키우려는 주님의 뜻이 있는 모양입니다. 그러면서도 같이 대항하면서 불순한 의도를 같지말고 순결한 마음을 가지고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겨야만 승리하는 인생이 될 것이랍니다. 주님 이 소자 무너지지 않게 붙드시옵소서. 하나님께 좋은 나무로서 좋은 열매를 보여드리는 종이 되게 하시옵소서.
이 죄인을 구하시려 하늘에서 강생하신 우리 주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존귀하신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