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 샬롬!
작성자명 [김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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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07.09
죄를 지으면 무서운 것이 화평이 깨어지는 일이다.
하나님과의 관계에 화평이 사라지면 하나님과 서먹서먹하게 된다.
자연히 말씀도 안읽어지고 기도도 안되며,
교회에 가기도 싫어진다.
교회사람들을 만나기도 두렵고 겁이 난다.
죄를 지으면 그렇게 된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소원(疎遠)하게 될뿐아니라 사람들과의 관계도 멀어지게 된다.
죄를 지으면 그렇게 된다.
누가 무슨 말하지 않아도 자격지심에 괜히 움츠러든다.
그래서 자꾸 위축이 된다.
떳떳하지도 당당하지도 못하게 된다.
사람은 영적인 존재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영혼이 살아야 사는 존재, 살 소망이 있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영혼이 죽어있으면 살아도 도무지 산 것같지 않은 존재이기 때문이다.
얼굴을 보면 안다.
저사람이 지금 죄중에 있는가, 죄를 벗어난 삶을 살고있는가
눈빛만 봐도 금방 알 수 있다.
반면에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면 얼굴이 피어난다.
잘나고 못난 얼굴이 따로 없다.
누가 말했던가, 나이 40이 넘으면 자기얼굴에 책임을 지라는 말이..
하나님과의 관계에 막힘이 없으면 얼굴이 환해진다.
눈동자에 빛이 나고 원기가 푹푹 솟는다.
음식을 보면 밥맛이 나서 못견디고,
누우면 코를 곯며 잔다.
샬롬때문이다.
마음에 하나님의 나라, 그 평강이 있기 때문이다.
현실에 어려움이 없어서 그런게 아니다.
문제가 없어서 평안한게 아니다.
문제를 만들어주신 하나님이,
그 문제로 인해 인내를 얻게 하고,
인내를 통해 연단을 받게 함으로 하늘나라의 소망을 갖게해주시기 때문이다.
오늘 로마서 5장 1-11절을 보며 하나님과의 화평을 묵상한다.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는 하루가 되고싶다.
죄로 인해 그 화평이 깨어지는 아픔을 당하고 싶지 않다.
그래서 또 두손을 모운다.
이 하루도 화평을 잃지 않게, 깨뜨리지 않게
죄에서 떠난 삶을 살 수 있게 지켜달라고,
천사를 보내 꼬옥 지켜달라고 또 아버지를 부른다.
그 간구로 아침을 연다.
오늘도 무척 덥다.
하지만 하나님의 화평안에서 이 더움도 능히 이겨내게 해주실 것을 믿는다.
여호와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