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고 또 아쉽습니다
작성자명 [안경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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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07.08
로마서4장13~25
18~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19~그가 백세나 되어 자기 몸이 죽은 것 같고 사라의 태가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20~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이로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21~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22~그러므로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졌느니라
지금까지 살면서 바라는 것도 많았고 할수 있다고 생각한 것도 많았습니다
결코 이루어 지지 않을 일을 혹시나 하면서 기대를 해보기도 했고
스스로 무엇이든지 하면 이룰수 있을 것같은 교만함도 있었습니다
모든 것이 나의 생각 나의 뜻이었기에 이루어 진것은 아무것도 없는것같습니다
아브라함의 나이 백세가 되고 사라의 몸이 죽은것 같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믿었기에 민족의 조상이 되어 지금까지 이름을 남기고
있습니다
또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다고 합니다
지금 나이 많아 세상적으로는 하던 일도 접어야 하는 나이인데
제 속에는 아직도 하고 싶은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루어 질수 없는 일도 있고 조금은 이루어 질것 같은 일도 있습니다
못 배운것이 한이 되어 영어를 배워보고 싶은 마음도 있고
영어를 모른다고 살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사는데 불편함이 따르는 것이 요즘의 현실인것 같기에 배우고 싶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보면 정말 찌찔한 생각이라고 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공부에 대한 생각을 이 나이 먹도록 잊고 살지를 못했습니다
여건만 좋아지만 조금이라고 해 보아야지 했는데
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 이런 저런 장사를 하다 보니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시작도 해 보지도 못하고 그냥 잠들어야 하려나 봅니다
아쉽고 또 아쉽습니다
조금만 더 일찍 하나님을 알게 되었다면
허무의 실상인 세상을 쫓아 아둥바둥 하지 않았을텐데
결국은 아무 것도 남기지 못하고 인생을 마감해야 하는 시점에 왔으니
마음한구석에서 또 설움이 복받침니다
요즈음 눈이 침침하니까 아침마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눈물로 눈을 씻게 해
주시나 봅니다
이제 나의 하고 싶은 일을 찾기에 앞서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시는 일을
#52287;아야 할 때인것 같습니다
아브라함이 바랄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던 것처럼
바랄수 없는 일이지만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라고 믿음으로 나아갈 때
이루어 지는 일이 될것입니다
이제 또다른 생업을 찾아야 하는 환경이 되었지만
어떤 환경속에서도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시는 일을 이루실것이라는
믿음의 삶을 살기를 소원합니다
약속을 능히 이루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그런 삶을 소원합니다
언제나 줄것만 있는 베풀것만 있는 삶이 되기를 소원합니#57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