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따라오너라
작성자명 [심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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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2.04
2006/02/4
마12:22-30
주님과 함께 한다하지만 주님과 멀리 떨어져가는 나를 봅니다. 주님과 함께 하지 않으면 주님을 반대하는 자라고 하는데 그렇다면 나는 분명히 주님을 대적하는 자입니다.
얼마나 많은 세월동안 내가 주님을 반대해왔는지 지난 숱한 세월을 돌아봅니다. 주님를 반대하다보니 주님의 나라를 제대로 세우기는 커녕 주님의 나라를 헤치는 중심에 서 있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주님은 내가 주님과 함께 하도록 끝까지 권면하시고 내가 마지막으로 전열을 가다듬고 주님의 나라를 이땅에 다시 모아 세우도록 간절히 간절히 말씀하십니다.
내가 이땅에 남아 있을 세월을 계수해주십니다. 언제가는 이 세상을 떠나야하기에 떠날 준비를 시키십니다. 그리고 내가 일하는 이땅도 떠나야 하기에 떠날 준비를 시키십니다.
주님과 함께 할 자들을 불러들이고 주님과 함께 모으는 일을 감당할 자들을 찾아 세우는 일들을 해라하십니다. 나의 남은 사명이 무엇인지를 보여주십니다. 하나님께서 그동안 너무 복잡한 것에 사로잡혀 있어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제대로 말도 못해왔는데 이제 모든 것을 간단명료하게 정리하게 하시고 내가 해야할 주요 일을 보게하시고 말해야할 것들을 주시고 계십니다.
그러나 내 속에서 먼저 나자신과 너무 싸움을 많이 해 왔습니다. 그리고 가정에서도 그러했고 일터에서도 그러했고 너무 많이 싸웠습니다. 오직 주님과 함께 하는 자로서 하나로 묶어내고 서로서로 연결시키어 주님께로 집중시키는 이 일을 하고 이땅을 떠나야 한답니다. 이제 이땅을 떠나야하는 마음으로 내가 주님께 붙어있어 주님의 나라백성과 그의 신실한 자녀들을 불러모으는 이 일에 저의 남은 인생이 쓰여져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