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만큼 알려 주셨는데,,,
작성자명 [안경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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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07.02
로마서 1장18~31
18~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부터 나타나나니
19~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그들에게
보이셨느니라
딸이 작년에 200대 1의 확률로 당첨된 임대아파트에 어제부터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입주전 청소도 용역에 맡기면 15만원을 주어야 하기에 우리 둘이 가서 청소를
하자고 해서 그제 밤에 가서 청소를 했습니다
청소를 하면서 살림을 깨끗이 하라고 하니 누가 보면 엄마가 집 사준줄 알겠다며
잔소리를 하지 말라고 합니다
여기저기 이사를 다니느라고 살림같은 살림살이가 제대로 없기에
필요한것들도 인터넷쇼핑으로 샀나 봅니다
엄마인 제가 알면 이런 저런 잔소리를 할까봐 어느틈에 살것은 다 샀더군요
제가 사주는것도 아닌데 왜 잔소리가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필요한 잔소리도 듣기 싫어하는 자식들을 보면서
오늘 말씀을 묵상합니다
알만큼 알려 주셨다고 합니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라고 참을만큼 참으시면서 말씀하셨는데
귀를 막고 눈을 감아버리는 죄를 짓고 말았습니다
그런 저를 하나님께서 가만히 보실수가 없으셨겠지요
진노 하셨습니다 저에게는 정말 큰 화를 내신것 같습니다
왜 나만 이렇게 살아야 하느냐고 울면서 하소연하기도 했습니다
기억속에서 평안했던 날을 찾으라면 3박4일을 찾아도 찾기 힘든 세월을
살았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지나고 보니 모든 것이 제 삶의 결론이었던 것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 옛날 어느분이 장사를 빌미로 저희 가정을 전도하셨지만
알량한 자존심을 내 세워 아마도 두손을 휘저으며 막았던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보시고 얼마나 가슴이 아프시고 눈물이 나셨을까요
예수믿지 않고도 잘 살줄 알았는데
믿지 않는 사람이 잘 살면 저주라고 말씀하셨는데
다행히 저를 유기 하지 않으시고 만사 형통함이 주시지 않았기에 오늘 믿는
사람이라고 말하는 제가 있게 되었습니다
어느 분이 예수님을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났다고 합니다
오늘 아침 말씀에 나오는 모든 불의의 죄들이 어느것 한가지 빠짐이 없는
죄를 짓고도 세상적으로는 사형에 처해 진것 같지만
영적으로 세워짐을 무상으로 얻었으니 더 이상 바랄것이 없는데
왠일인지? 눈물이 자꾸 납니다
오늘 개편된 여자 목장에 첫예배가 시작 됩니다
100점짜리는 될수 없겠지만 100점짜리 성도가 되기를 쉼 없이 노력하는
자세로 예배에 참석할수 있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