썼다가 지워버린 큐티
작성자명 [최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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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1.25
마 9 : 35 ~ 10 : 4
어제는 < 두가지 전쟁 >이라는 제목으로 큐티 나눔을 올렸다가 1시간만에 지워버렸
습니다. 처음 입니다.
두가지 전쟁은 영적 전쟁과 육적 전쟁인데 저의 추진하는 기업선교에 대해서 쓰다가
보니까 잘 못된것이 있어서 글을 올리고 자다가 깨어서 지워 버렸습니다.
어제 말씀중에 소경을 고쳐준 뒤에 엄히 경계하시되 삼가 아무에게도 알게 하지말라는
대목에서 딱 걸리는 부분이 있어서 나눔을 지우는 적용을 해버렸습니다.
영적인것들이 앞서 가고 육적인것들이 뒤따라 오는 경우들이 있는데 그 경우에 오해
하기가 쉽기 때문에 한 박자를 쉬는것이 옳을수가 있습니다.
소원의 항구를 가기 위한 항해는 순풍도 있고 역풍도 있으며 때로는 유라굴라같은 큰
광풍도 있습니다.
중요한것은 순풍에 돛을 달고 잘 가거나 풍랑을 만나서 힘들게 가거나 내가 가고자하는
목적지까지 가는 방향을 정확하게 잡고 항해를 해야 한다는것 입니다.
믿기전에도 인생의 목적이 영혼구원이고 믿는후에는 전도와 선교입니다. 내가 예수믿고
구원 받는것이 인생의 최고의 목적이고 내 가족이 구원받는것이 그 다음이며 이웃에게
복음을 전하는 순서 입니다.
저는 대학교를 입학할 때 토목을 선택했고 건설을 하고 싶어 했었습니다. 그러나 나의
정치적인 욕심이 학생회장을 나가게하고부터 인생이 광풍을 만나서 유리하고 방황했습니다
정학과 제적을 통해서 나의 인생행로가 바뀌어 버렸고 특히 생명보험회사를 들어가서 강한
영업훈련을 받고난뒤부터 인생을 만만하게 생각하기 시작 했었습니다.
하면된다는 신념이 강했고 어떤 사업이든지 할수 있고, 어떤 상품도 팔수 있다고 생각했습
니다. 한강물도, 돌덩이도 팔수 있다는교만이 나를 지배한뒤부터 하나님의 교육이 시작
되었습니다. 그때는 나도 모르는 비밀과외 였습니다.
그리고 나의 믿음도 신념도 모두 깊은 바닷물에 잠길 사건으로 나를 데리고 다니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지 않는 사업들이라 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번이었더라도 종쳤을것
입니다. 방향이 틀린것이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깨닫는것이 있는데 하나님께서는 거의 직설적이십니다. 빙빙 도는것을 싫어 하시는데
제가 하나님을 빙빙 돌릴려고 했으니 참으로 어리석었음을 발견한것 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나를 찐이 쭉 빠지도록 당신의 시간표 속으로 데리고 다니셨습니다.
그리고 그때나 지금은 쓸데없는 사업을 진저리가 쳐지도록 경험케 하셨습니다.
끝날것 같고 마칠것같은 하나님의 강의는 계속되고 자다가 졸다가 강의를 들었지만
내용이 숙지가 되지 않아서 시험만 보면 F 학점을 받았습니다.
일곱 번 사업을 하는동안 사업자금을 수십억을 깨먹고도 정신을 못 차리고 또 어떤 사업이
있는가 하면서 이리 기웃 저리 기웃 했었습니다. 맹추... 저는 확실히 100% 죄인입니다.
나만 힘들면 되는데 내 어리석음으로 가장 피해를 본 사람들은 나의 가족들입니다.
잘 따르던 아들까지 아버지 사업실패 하면 노이로제에 걸린줄도 모릅니다. 너무 오래....
너무 많이....실패를 했기 때문에 기다릴 장사가 없었습니다.
먼저 해야할 사업의 방향을 잘못 잡았는지도 모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딥다 건설을 하게 해달라고 해놓고 다른 사업으로 돈벌어서 선교센타 짓는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아내가 소천한후 제가 광주에 있을때 건설을 해볼려고 시도하다
못하고 서울로 올라 왔고, 일산교회 지을때 시행사들과 다투며 경영을 엿보게 하시고
재기동 교회를 짓는 재개발 시행의 경험을 약 ~ 간 쌓고 접게 하셨었습니다.
그러니까 말 안듣는 칠수생을 살짝 과외공부를 곁길로 시켜주신것 같습니다.
제가 먼저 해야할 사업이 건설 시행이지 않았는가 싶습니다.
12제자를 뽑으신 주님의 목적은 복음전도 인데 예루살렘에서 시작한 복음의 출발지가 바로
그 등뒤가 땅 끝입니다. 이동네에서 저동네를 다 다니지 못해서 인자가 오신다고 하셨습
니다. 핍박으로 예루살렘을 튀쳐나온 복음이 다시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한국에서 예루살렘까지 저 넓은 아시아, 아프리카에 추수할것이 너무나 많은데 일꾼이
턱없이 부족 합니다. 이제 아무나 붙잡고 잔치에 초대하는 심정으로 추수할 일꾼을 모으십
니다.
어제 가까운 지체를 만나서 베트남 쌀국수집에서 점심을 먹으면서 자연스럽게 인도챠이나
반도의 복음 상황에 대해서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지체의 친했던 친구를 엊그제 만났는데
캄보디아에 학교를 짓고 있다고 합니다.
그는 재미 동포 사업가인데 1년에 2달씩은 선교차 현지에서 머물면서 선교활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기 총동창들중에서 가장 큰 사업체를 자수성가해서 이루었다고 합니다.
친구라기 보다도 어떤 위엄이 느껴지더라고 하면서 우리의 공통된 선교관이 이제 선교사
혼자서 나가서 복음을 전하는 시대가 지나고 기업과 함께 나가는 시대가 왔고 더욱 능률을
올리고 있다는데 의견이 합쳐졌었습니다.
제자를 뽑으시고 더러운 귀신을 #51922;아내며 모든병과 악한것을 고치는 신적능력을 주신것은
그당시에 한하며 그 이후에는 성도의 능력으로 은사로 일부를 주셨습니다. 모든은 아닙니다
그리고 가서 제자 삼으라고 하셨습니다. 제자 삼기 위해서 첫째도 둘째도 꼭 필요한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말씀을 가르쳐야 듣고 행하는 제자가 될수 있습니다.
종말을 향하여 달려가는 시대가 매우 악해져 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군대도 더욱 강력
해져야 합니다.
나의 약함과 아픔과 힘든것들이 너무 많아서 숨쉬기도 헐떡 거릴때도 있지만 구원받은 은혜
를 생각하면 잠시 받는 고통이나 환란은 훌쩍 넘을수 있는것 입니다.
내 손에 박힌 가시만 아프다고 앉아있을때가 아닙니다.
내 고통만 생각하는 수준에서 이제 훌쩍 넘는 헌신의 기도를 시작해야 합니다.
이웃을 위하는 희생의 기도가 쌓일때 내 가족문제가 해결 됩니다.
천국의 숟가락이 길어도 서로를 먹여줌으로 사랑과 평화를 누린다는 평범한 예화가
이 시대의 예수님의 모든 제자들에게 있기를 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