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믿음대로 되라.
작성자명 [안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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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1.24
소경은 앞 못보는 고통을 겪어 본 사람인지라 예수님의 치유를 받고, 나가 전하며, 벙어리를 치유받게 하고자 그를 예수님 앞으로 데려 왔습니다.
그야말로 대단한 믿음의 소유자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두 소경은 비록 눈이 보이지 않았으되, 그들이 가진 목소리만 가지고 협력하여(?) 목청껏 외쳐 예수님을 불렀습니다. 그들은 상대적으로 예민해진 촉각만 가지고 보지는 못하지만 꼭 보는 사람들 처럼 예수님의 뒤를 계속 쫓으며 계속하여 외쳤습니다.
급기야 집 안까지 예수님을 따라 갔고...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그런 믿음을 보시고 눈을 낫게 해 주셨습니다.
이렇게 자기에게 없는 것(소경) 때문에 자기에게 있는 것(촉각, 목소리)을 이용하여 더욱 소리높여 예수님을 따라다니는 믿음으로 나아간 소경의 믿음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진실로 이렇게 온전히 믿는 자에게 예수님은 긍휼의 은혜가 머물렀습니다.
네 믿음대로 되라
결코 가만히 있는데.... 되었다 가 아니라, 오늘 소경의 믿음처럼 적극적인 외침과 따라옴 그리고 나아옴이....내 문제를 해결받을 수 있는 길이란 생각을 해 봅니다.
내게도 그런 것이 있을까? 적용해 봅니다.
내게 없지만, 그 없는 것 때문에 목청 높혀 다윗의 자손이여,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며 예수님을 계속 따라다니는 문제는 없는가?
남편의 구원과 아들의 치유입니다.
우리 가정이 예수님을 구주로 섬기는 가정으로 거듭나는 것입니다.
내게 이런 것들이 없기 때문에....
날마다 말씀 붙들고....그 안에서.... 이처럼 두 소경을, 그들이 데려온 벙어리까지도 모조리 고쳐주신 우리 주 예수님(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을 발견하고....그 분의 긍휼히 여기심을 위해 기도하고 적용합니다. 그야말로 외치며 그 분 뒤를 따릅니다.
나 자신도 소경이지만,
그래도 지금 내게 있는 것 가지고 열심히 천국을 침노하고자 합니다.
어떤 문제든 소극적이기만 한 저....
그런데 무슨 용기로 이곳 큐티엠에 집안 흉일 수 밖에 없는 아들이야기, 남편이야기...이렇게 줄줄이 써 내는지...!
그러나 그러한 인간적인 부끄러움 보다는
남들이 소경인 주제에 교양까지 없다고 할지 몰라도
남루한 소경이 남의 눈 의식치 않고 자신을 이 깊은 어두움에서 꺼낼 수 있는 분은 예수님 뿐이란 걸을 믿어 ....그 군중가운데 계신 예수님께 자신의 사정이 알려질 수 있도록....예수님께서 자신들을 주목하시도록 그 분 뒤를 따라다니며 외치고 또 외쳤던 것을 생각합니다.
어쨋든 그동안 이곳의 오픈을 통해 수많은 응답들을 받아왔고,
말씀을 통해 적용하고 전했던 것에 대해 수없이 응답해 주셨고,
그렇지만 아직 예수님을 따르는 것을 보고 아직도 예수귀신을 믿는다고 비아냥 거리는 남편이 곁에 있고,
아직도 한번씩은 갑갑함에 소동을 벌이는 아들이 곁에 있습니다.
그러나 실망하지 않고 새 힘을 얻어 다시금 말씀앞에 서고, 그 말씀 붙들고 기도하고, 내 삶과 묵상들을 이곳에 오픈하며....보다 더 적극적으로 주님의 죄 사함의 은혜 앞에 나아가고자 합니다.
언젠가 옛말 할 날이 올 것을 알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저희 가정을 온전케 하실 날이 곧 오리란 걸 알기 때문에....
그 주님의 손길을 기다리며....
날마다 다윗의 자손이여 긍휼히 여기소서! 외치며....주님이 제게 주신 모든 것을 이용하여 그 분을 따라갑니다. 그 분 앞으로 나아갑니다.
다윗의 자손이여.....긍휼히 여기소서!
예수님께서 능히 저희 가정을 살릴 실 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