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7.26.토요일.사사기 11장 12-28절 여호와께서 판결하시옵소서
주님 말씀하소서
듣겠습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였습니다 아멘.
이스라엘 성지 순례 때 요르단 지역에 있는 비스가산(모세가 가나안 땅을 바라본 산)과 느보산(모세가 죽은 산)에 올라가 보았습니다. 본문에 나오는 아르논 바위 골짜기가 웅장하게 내려다 보였고 서편으로 아르논 강과 얍복 강 사이에 걸친 모압평지가 광활하게 펼쳐져 있었고 남북을 가로지르고 흐르는 요단강 줄기가 보였습니다. 이스라엘은 지금도 가나안 땅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과 영토분쟁하고 있지만 3,200년 전 암몬 자손과 모압평지를 둘러싼 영토분쟁이 그 시원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스라엘에게 닥쳐온 힘든 시련을 입다는 어떻게 해석하고 돌파하였습니까? 말씀을 통해 THINK해 보기를 원합니다.
어찌 내 땅을 치러 왔느냐
입다가 암몬 자손의 왕에게 사자들을 보내 ampldquo네가 나와 무슨 상관이 있기에 내 땅을 치러 왔느냐?amprdquo고 항의하였습니다. 이에 암몬 자손의 왕이 입다의 사자들에게 ampldquo이스라엘이 애굽에서 올라올 때에 아르논에서 야곱과 요단까지 내 땅을 점령했기 때문이니 이제 그것을 평화롭게 돌려 달라고 하였습니다. 요단 서안에는 남쪽에는 에돔 그 위에 모압 그 위에 암몬이 자라잡고 있는데 모압과 암몬 사이에 있는 비옥한 모압평지와 길르앗 땅에 아모리 족속이 거주하고 있었습니다. 명칭은 모압평지지만 그 원주민은 모압도 암몬도 아닌 아모리 족속이었습니다. 그런데 암몬 자손은 왜 내 땅을 치러왔냐고 묻는 입다에게 이스라엘이 아모리 족속을 쫓아내고 차지한 땅은 내 땅이라고 억지를 쓰며 돌려달라고 대답합니다. 독도를 두고 우리나라가 국토로 합법적으로 점유하고있지만 일본에서 다케시마(竹島(죽도))가 자기 땅이라면 돌려달라고 억제를 쓰는 것 같은 형국이었습니다. 독도는 울릉도에서 87킬로밖에 안 떨어져 있지만 본토 기준으로하면 한국과 독도는 216킬로, 일본과 독도는 220킬로로 엇비슷하니 억지를 부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암몬은 길르앗과 모압평지하고 국경을 맞대어 있고 이스라엘본토와는 요단강이라는 지류가 가로지르고 있어서 이스라엘 땅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럴 때는 무엇을 보고 해결해야 할까요? 입다는 이스라엘의 역사책인 성경을 근거로 어떻게 이 땅이 네 땅이 아니라 내 땅임을 증거합니까?
여호와께 넘겨 주시매
입다가 암몬 자손의 왕에게 다시 사자들을 보내 어떻게 이스라엘이 그 땅을 차지하게 되었는지역사적으로 고증하였습니까? 첫째, 이스라엘이 모압 땅과 암몬 자손의 땅은 점령하지 않았다고 역사적 진실을 밝힙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의 조카 롯의 후손인 모압과 암몬의 거주지 야곱의 친형인 에서의 후손인 에돔의 거주지를 인정하시고 국경을 침범하지 않도록 하셨습니다. 그러기에 이스라엘은 모압과 암몬 사이에 있던 아모리 족속을 쫓아내고 그 땅을 차지했을 뿐입니다. 아모리족속은 셈과 야벳의 형제였지만 아버지 노아의 하체를 보고 희롱한 죄로 인해 저주받은 함의 아들 가나안의 후손이었던 것입니다. 둘째 입다는 가나안 진입이 평화적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을 밝힙니다. 이스라엘 애굽에서 올라올 때에 광야로 행하여 홍해에 이르고 가데스에 이르러서는 이스라엘이 사자들을 에돔 왕에게 보내어 청하건대 나를 네 땅 가운데로 지나게 하라고 간청하였습니다. 에돔에서 앗수르까지는 왕의 대로가 있어서 수백만명의 백성과 짐승들이 평안하게 모압평지까지 올라갈 수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에돔 왕이 이를 듣지 아니하였기 때문에 이스라엘은 험난한 아르논 바위 골짜기를 따라 북진해야 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에돔위에 있는 모압에 이르자 모압왕에게도 사자를 보내었으나 그도 허락지 아니하자 남서쪽으로 방향을 바뀌어 가데스 광야(열 정탐군의 보고로 백성들의 반란이 일어났던 곳)에서 머물렀습니다. 그 후에 광야를 지나 에돔 땅과 모압 땅을 돌아서 길이 험한 암반 산악 지대인 아르론 골짜기를 따라 북진하여 모압 땅의 해 뜨는 쪽으로 돌아가 아르논 서편 쪽에 진 쳤던 것입니다. 아르논은 모압의 경계이므로 모압 지역 안에는 들어가지 아니하였으며 이스라엘이 모압평지에 있는 헤브론 왕 곧 아모리 족속의 왕 시혼에게 사자들을 보내어 청하건대 우리를 당신의 땅으로 지나 우리의 곳(요단강 건너편에 있는 가나안 땅)에 이르게 하라고 간청하였습니다. 그런데 시혼은 이스라엘의 2백만명이 넘는 백성과 짐승떼를 보고 발작 버튼이 눌렸습니다. 그는 이스라엘을 믿지 아니하여 그의 지역으로 지나지 못하게 할 뿐 아니라 그의 모든 백성을 모아 야하스에 진 치고 이스라엘 백성들의 후미를 쳤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어떻게 도우셨습니까? 입다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시혼과 그의 모든 백성을 이스라엘의 손에 넘겨 주시니 이스라엘이 그들을 쳐서 그 땅 주민 아모리 족속의 온 땅을 점령하게 하셨습니다. 아르논 강에서부터 얍복강까지와 모압 광야에서부터 요단강까지 아모리 족속의 온 지역을 점령하였습니다. 북쪽인 길르앗 땅에 있는 바산왕 옥이 이스라엘을 공격하여 바산왕 옥을 물리치고 그 북쪽 길르앗 땅을 정복한 것은 같은 아모리 족속 정복역사이기 때문에 언급하지 않고 대표적인 아모리 족속 왕 시혼을 정복한 사건만 언급하였습니다. 아모리 족속은 거인족(네피림)으로 유명합니다. 왕이 철 침상에서 생활한 것으로 보아 철병거로 무장한 강력한 군대였을 것입니다. 그런데 2백만명이라고는 하나 무기조차 변변치않는 오합지졸이 강력한 거인족 정예 중무장 부대를 전멸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께서 친히 싸우시고 이기셨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원수를 이스라엘의 손에 친히 넘겨주시는 구원의 역사를 이루신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쫓아내셨거늘
입다는 이것이 하나님의 역사임을 어떻게 논증합니까?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모리 족속을 자기 백성 이스라엘 앞에서 쫓아내셨거늘 네가 그 땅을 얻고자 하는 것이 옳으냐? 네 신 그모스가 네게 주어 차지하게 한 것을 네가 차지하지 아니하겠느냐?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 앞에서 어떤 사람이든지 쫓아내시면 그것을 우리가 차지하리라고 당당하게 선포하였습니다. 이제 암몬 왕의 찌질함을 암몬의 형제 족속인 모압왕 십볼의 아들 발락과 비교하며 어떻게 고발하였습니까? 그가 이스라엘과 더불어 다툰 일이 있었느냐? 싸운 일이 있었느냐? 십볼의 아들 발락은 이스라엘백성의 숫자에 놀라 발람 선지자를동원하고 발람의 꾀를 이용하기는 하지만 이스라엘과의 전면전은 피하고 그 행로를 방해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영유권을 주장하였습니까? 이스라엘이 헤스본과 그 마을들과 아로엘과 그 마을들과 아르론 강 가에 있는 모든 성읍에 거주한 지 300년이거늘 그 동안에 너희가 어찌하여 도로 찾지 아니하였느냐?고 합법적인 점유권을 주장하였습니다.
이 모든 것을 통해 내가 네게 죄를 짓지 아니하였거늘 네가 나를 쳐서 내게 악을 행하고자 하는도다하며 암몬 왕의 죄를 고발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어떤 기도를 하였습니까? 원하건대 심판하시는 여호와께서 오늘 이스라엘과 암몬 자손 사이에 판결하옵소서 하나님께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와 말씀을 근거로 이 땅이 내 땅임을 주장하는 입다와 자기 땅에 붙어있다고 내 땅이라고 억지 쓰는 암몬 왕 사이를 판결해 주시기를 간구한 것입니다.
입다는 출신이 아버지가 기생에게서 낳은 서출에 불과하였고 잡류(깡패)들의 두목에 불과하였지만 성경을 부지런히 읽고 연구하여 이스라엘의 역사에 대하여 해박하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행하신 역사를 근거로 세속사를 주장하는 암몬 왕을 대적하고 반박하였습니다. 구속사는 하나님이 주인이요 주인공이 되셔서 쓰시는 역사입니다. 세속사는 인간의 자신의 탐욕과 정욕을 기반으로 쓰는 역사입니다. 이렇게 구속사를 꿰뚫었던 입다가 암몬 자손과의 전쟁에 나갈 때에 승전케 해주시면 자기 집에서 맨처음 환영나오는 자를 번제로 드리겠다고 서원을 하였습니다. 그것이 강아지였으면 좋았겠는데 무남독녀 외동딸이 아버지의 승전을 축하해드리기 위하여 제일 먼저 뛰어나왔습니다. 왜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이 일어날 수 있는 것일까요? 그것은 입다가 하나님이 역사의 주인이시라는 구속사를 알았지만 여전히 인간의 공로와 의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거래하려는 인본주의를 버리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구속사는 하나님은 100%옳으시고 인간은 100%부패하고 음란하고 악하기에 오직 구원하심이 하나님께만 있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입다가 번제를 약속하고 서원을 번복할 수 없어 무남독녀 외동딸을 번제로 드린 것은 아브라함에게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잘 못 이해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의 마음 첫 자리에 이삭보다 하나님이 있기를 원하셨기에 그 마음을 확인하신 후에는 이삭을 죽이려고 칼자루 휘두르는 아브라함의 손목을 잡으시고 덤불에 걸려 발버둥 치고 있는 어린 양을 보여주시며 이삭 대신 번제로 드리게 하셨습니다. 진정한 구속사가 되기 위하여는 나의 눈이 열려 번제로 피 흘리고 각 뜨이고 불살라진 어린 양이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약속하신 하나님의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보아야 합니다. 내가 100%로 멸망받을 죄인이기에 나를 위하여 대신 죽으시고 심판을 받아 십자가의 고통과 수치로 불살라지신 예수님을 나의 대속의 주님이요 구원자요 왕으로 영접하고 주님의 십자가 용서의 은혜와 부활의 생명과 능력으로 살아가는 것이 진정한 구속사입니다. 그러나 성경박사 입다도 못 깨달은 어린양의 비밀을 누가 깨달을 수 있다는 말입니까? 오직 성령님께서 깨우쳐주시고 말씀이 나를 뚫고 들어와야하지요.
주님의 이 은혜가 저와 사랑하는 아내 송경희 집사님과 아들 지헌이와 하영이와 가족들과 목장 식구들과 모든 분들에게 임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적용하기) 나의 죄가 깨달아지고 나를 위하여 십자가 지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깨달아지도록 큐티하기 전에 먼저 성령님께 간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