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725 내 아버지의 집사사기11:1~11
3 이에 입다가 그의 형제들을 피하여 돕 땅에 거주하매 잡류가 그에게 모여 와서 그와 함게 출입하였더라 6 입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암몬 자손과 싸우려 하니 당신은 와서 우리의 장관이 되라 하니 9 입다가 길르앗 장로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나를 데리고 고향으로 돌아가서 암몬 자손과 싸우게 할 때에 만일 여호와께서 그들을 내게 넘겨 주시면 내가 과연 너희의 머리가 되겠느냐 하니 11 이에 입다가 길르앗 장로들과 함께 가니 백섣이 그를 자기들의 머리와 장관을 삼은지라 입자가 미스바에서 자기의 말을 다 여호와 앞에 아뢰니라
내 옆에 누구와 함께 하고 있습니까? 하나님께 어떤 것을 아뢰고 있습니까?
잡류는 천박한 패거리나 부량자들이라고 합니다. 나는 내 옆에 어떤 사람들과 함께 하고 있는지 돌아보면서 지난 날 스스로 잡류라고 생각한 친구들을 멀리한 나의 죄를 깨달게 되었습니다. 가족들에게 버린 받은 입다는 큰 용사라고 불린 것으로 보아 싸움을 잘 했던 것 같습니다.형제들을 피해 도망간 곳에서 만난 사람들은 부량자들이었습니다. 저는 두려움과 불안도가 높은 사람인데 중학교를 도시로 나오면서 도시에는 깡패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불량한 친구들과는 어울리지 않기로 다짐을 하였습니다. 그러니 제 주변에는 공부잘하는 범생들만 있었고 뒷자리에서 떠들거나 학교 규칙에 어긋나는 옷을 입고 머리를 하는 친구들은 은근 무시하였습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모든 사람은 차별이 없으신데 저는 스스로 하나님 자리에 앉아 은근히 차별하며 나와 너희들과는 다르다는 편협한 생활을 하였고 그것은 어른이 되어 더 고착되고 확장되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아들이 사춘기가 시작되니 저는 내 인생에 생각지도 않았던 아들이 잡류가 된 것 같아 불안하고 염려가 되었습니다. 그때 내 상황을 나눌 공동체가 있었다면 아이들이 반항을 하는 것은 정상적인 것이라고 날마다 귀에 들려 주었으면 안되지만 말 잘 듣는 성품이라도 그렇게 해보려고 했을텐데 저는 다른 사람 말을 들을 귀도, 내 마음을 솔직히 나눌 공동체도 없이 독불장군처럼 아이들의 인생을 좌지우지하며 세상을 방법을 찾았습니다. 오늘 큰 용사인 입다가 잡류와 어울렸지만 원수 같은 길르앗 장로들의 말을 듣고 여호와께서 그들을 내게 넘겨 주시면~ 이라는 고백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는 고백을 합니다. 쫓겨나고 잡류와 어울려도 입다 안에는 완전하신 하나님을 신뢰하였기에 그런 상황에서 그런 고백을 할 수 있었고 서자로 태어났음에도 그런 고백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비록 이방 여인이었지만엄마의 신앙교육이 있었음을 짐작하게 됩니다. 무더위에 공부하는 아들에게 어떻게 식사를 해줄까를 고민하며 퇴근을 하는데 어제는 더위에 불을 많이 쓰지 않는 키토 김밥을 해주려고 퇴근하여 식사 준비를 했는데 야채를 많이 넣은 김밥을 보더니 먹기 싫다고 안먹는다고 했습니다. 야채를 정도껏 넣어야지 김밥이 터질 정도로 볼품 없이 만들어 놓은 것을 보니 아들의 마음에 공감은 되었지만 건강하게 챙겨주고 싶은 마음을 몰라 주는 것 같아 서운한 마음이 올라왔습니다. 나에게 짜증을 부린 것이 미안했는지 설겆이를 하겠다며 거들어주는데 여전히 제가 아들의 눈높이에 부족한 엄마이고 아들이 불평을 해도 그렇구나 하며 공감해야 하는데 저는 아들을 설득하려고 한다는 것이깨달아졌습니다. 선교를 준비하면서 생각하지 못한 상황들이 일어날 때마다 저는 이 모든 일에 주인이 하나님이시기에 일정을 주관하여 주시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순간 순간 내가 어떻게 해야지 하는 생각이 올라올 때마다 하나님 이 일은 어떻게 할까요를 물으면 그에 합당한 마음을 주시니 조금씩 평안을 찾고 있습니다. 모든 때는 하나님이 허락하시고 아름답게 하시기에 오늘도 아름다운 나의 하루를 주님께 맡깁니다 주님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적용 : 오늘 아들이 먹고 싶은 음식을 물어보고 준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