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표어: 돌이키고 살지니라 ]
◈ 매일큐티 7월 18일 금요일 ◈
◉ 여호와께서 다스리시리라 ( 사사기 8:13-28 )
▷ 공의로운 심판
13.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이 헤레스 비탈 전장에서 돌아오다가
14. 숙곳 사람 중 한 소년을 잡아 그를 심문하매 그가 숙곳의 방백들과 장로들 칠십칠 명을 그에게 적어 준지라
15. 기드온이 숙곳 사람들에게 이르러 말하되 너희가 전에 나를 희롱하여 이르기를 세바와 살문나의 손이 지금 네 손 안에 있다는거냐 어찌 우리가 네 피곤한 사람들에게 떡을 주겠느냐 한 그 세바와 살문나를 보라 하고
16. 그 성읍의 장로들을 붙잡아 들가시와 찔레로 숙곳 사람들을 징벌하고
17. 브누엘 망대를 헐며 그 성읍 사람들을 죽이니라
18. 이에 그가 세바와 살문나에게 말하되 너희가 다볼에서 죽인 자들은 어떠한 사람들이더냐 하니 대답하되 그들이 너와 같아서 하나 같이 왕자들의 모습과 같더라 하니라
19. 그가 이르되 그들은 내 형제들이며 내 어머니의 아들들이니라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너희가 만일 그들을 살렸더라면 나도 너희를 죽이지 아니하였으리라 하고
20. 그의 맏아들 여델에게 이르되 일어나 그들을 죽이라 하였으나 그 소년이 그의 칼을 빼지 못하였으니 이는 아직 어려서 두려워함이었더라
21. 세바와 살문나가 이르되 네가 일어나 우리를 치라 사람이 어떠하면 그의 힘도 그러하니라 하니 기드온이 일어나 세바와 살문나를 죽이고 그들의 낙타 목에 있던 초승달 장식들을 떼어서 가지니라
▷ 겸손의 시험
22. 그 때에 이스라엘 사람들이 기드온에게 이르되 당신이 우리를 미디안의 손에서 구원하셨으니 당신과 당신의 아들과 당신의 손자가 우리를 다스리소서 하는지라
23. 기드온이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너희를 다스리지 아니하겠고 나의 아들도 너희를 다스리지 아니할 것이요 여호와께서 너희를 다스리시리라 하니라
24. 기드온이 또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요청할 일이 있으니 너희는 각기 탈취한 귀고리를 내게 줄지니라 하였으니 이는 그들이 이스마엘 사람들이므로 금 귀고리가 있었음이라
▷ 타협의 결과
25. 무리가 대답하되 우리가 즐거이 드리리이다 하고 겉옷을 펴고 각기 탈취한 귀고리를 그 가운데에 던지니
26. 기드온이 요청한 금 귀고리의 무게가 금 천칠백 세겔이요 그 외에 또 초승달 장식들과 패물과 미디안 왕들이 입었던 자색 의복과 또 그 외에 그들의 낙타 목에 둘렀던 사슬이 있었더라
27. 기드온이 그 금으로 에봇 하나를 만들어 자기의 성읍 오브라에 두었더니 온 이스라엘이 그것을 음란하게 위하므로 그것이 기드온과 그의 집에 올무가 되니라
28. 미디안이 이스라엘 자손 앞에 복종하여 다시는 그 머리를 들지 못하였으므로 기드온이 사는 사십 년 동안 그 땅이 평온하였더라
▣ 김양재 목사님 매일큐티노트 ▣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 큐티인 )) 말씀은 사사기 8장 13절에서 28절까지에요. 하나님 아버지.. 여호와의 다스림을 받는 삶이 되길 원합니다.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 여호와의 다스림을 받으려면
◉ 첫째, 징벌을 통해 죄를 깨달아야 합니다.
전쟁에서 승리하고 귀환하던 기드온은 숙곳에 이르러 한 소년을 잡아 신문합니다. 그러자 그는 숙곳의 방백과 장로 77명의 이름을 적어서 줍니다. 숙곳 사람들은 기드온의 요청을 거절하고 그를 비웃었잖아요. 이에 기드온은 미디안 왕들을 처단한 후에 들가시와 찔레로 숙곳 사람들의 살을 찢으리라 경고했었죠. 그 말대로 기드온은 그들을 징벌합니다. 징벌하다 amprsquo라는 단어의 히브리어는 야다 amprsquo즉 안다. 깨닫다 amprsquo입니다. 그러니 그들의 죄가 얼마나 무거운 것인지를 깨닫게 한 것입니다. 징계 자체가 목적이라기보다ampldquo 징계를 통한 죄의 깨달음이 목적 amprdquo이었어요. 이어서 기드온은 브누엘 망대를 헐고 그 성읍 사람들도 죽임으로써 심판을 단행합니다. 오늘 나의 망대가 허물어지고 들가시와 찔레 찔려 아프게 되었다면 내가 겉으로 초라해 보이는 지체를 무시했기 때문이란 걸 깨달아야 해요. 18절에 보니 세바와 살문나는 죽음의 위기 앞에서 기드온의 환심을 사고자 아첨합니다. 그러자 기드온은ampldquo 너희가 만일 그들을 살렸더라면 나도 너희를 죽이지 아니하였으리라 amprdquo고 답해요. 세바와 살문나가 이스라엘 백성을 살려주었다면 기드온도 당연히 이들을 죽일 이유가 없겠죠. 숙곳과 브누엘 사람들이 기드온을 무시한 것이라면 세바와 살문나는 이스라엘을 무시했어요. 이렇게 우리에게는 단계마다 무시하는 죄가 있어요. 이에 기드온은 맏아들 여델에게 세바와 살문나를 죽이라고 명합니다. 나이 어린 여델이 두려움에 칼을 빼지 못하자 자신이 직접 그들을 죽입니다. 그러곤 그들의 낙타 목에 있던 초승달 장식들을 떼어서 가집니다. 그런데 이것이 결정적인 실수였어요. 물론 전쟁에서 승리한 쪽이 상대편의 전리품을 취하는 게 일반적이긴 했지만 이 장신구는 일종의 주술적 의미가 담긴 부적이었어요. 신명기 7장 25절에는ampldquo 이방 신상을 탐내거나 취하지 말고 불태우라 amprdquo고 분명히 기록되었지요. 그것들이 나중에 이스라엘 백성에게 올무가 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이렇듯 지도자가 아무리 큰 성과를 얻었을지라도 작은 실수 한 번이 공동체에 큰 영향을 끼치기 마련입니다.
▶ 여러분 어떠세요?
◎ 들가시와 찔레의 징계로 내 죄를 깨닫게 된 적이 있나요? 나는 개인적인 감정으로 복수를 합니까? 하나님의 공의에 근거해서 행동합니까?
▶▶ 여호와의 다스림을 받으려면
◉ 둘째, 승리 후에 찾아오는 유혹을 떨쳐내야 합니다.
22절에ampldquo 그 때에 이스라엘 사람들이 기드온에게 이르되 당신이 우리를 미디안의 손에서 구원하셨으니 당신과 당신의 아들과 당신의 손자가 우리를 다스리소서 하는지라 amprdquo고 해요. 미디안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이후 백성은 기드온에게 왕이 되어 자신들을 다스려달라고 간청합니다. 이들은 하나님이 자신들을 다스리는 진정한 왕이심을 잊었어요. 하나님이 그들을 구원하셨고 기드온은 도구로 쓰임 받았을 뿐인데 말이죠. 그러니 기드온에게 당신이 우리를 구원했다 amprsquo라고 말하는 거에요. 이들은 지금 기드온을 하나님보다 더 높이는 위험한 길로 나아가고 있어요. 하지만 기드온이 어떻게 대답하나요? 23절에ampldquo 내가 너희를 다스리지 아니하겠고 나의 아들도 너희를 다스리지 아니할 것이요 여호와께서 너희를 다스리시리라 amprdquo고 해요. 그는 백성의 제안을 거절하고 하나님만이 이스라엘의 왕이심을 선언합니다. 근데 이어지는 기드온의 행동은 그가 한 말과는 모순처럼 보여요. 백성에게 전쟁에서 탈취한 귀고리를 달라고 요청합니다. 기드온은 왕이 되겠다고 하지는 않았지만 마치 왕인 것처럼 행동해요. 내가 이렇게 큰 전쟁에서 승리했으니 이 정도는 누려도 된다고 생각했겠죠. 우리도 그래요. 큰일을 해내고 나서 자칫 공로 의식에 사로잡혀서 내 몫을 주장하거나 돈과 지위에 유혹에 흔들리곤 하지요. 그래서 참으로 되었다 함 amprsquo이 없는 우리 인생입니다.
▶ 적용질문이에요.
◎ 승리 후에 내게 찾아온 교묘한 유혹은 무엇인가요? 가정이나 공동체에서 공로 의식을 내세우며 내 몫을 주장하고 있지는 않나요?
[ 묵상간증 ]
▷▷ 원하는 대학에 떨어지고 몸도 아파지자 지체들의 마음도 체휼하고 비교와 질투의 죄를 회개하게 되었다는 한 청년의 (( 청년 큐티인 )) 묵상간증이에요. ( 도우심을 구하는 기도 )
저는 부모님의 사랑과 선생님들의 인정을 많이 받으며 자랐어요. 겉으로는 착한 모범생처럼 보였지만 사실은 욕심도 질투도 많았어요. 칭찬받고 싶어서 베풀고 인성이 좋다는 얘기를 듣고자 저 자신을 포장했어요. 대학 진학도 취업도 하나님을 믿으면 다 잘될 거라는 기복적인 생각으로 준비했지요. 하지만 대학 입시 때는 수시에서 원하는 대학에 다 떨어지고 안전하게 넣은 단 한 곳에만 합격하며 제 학벌 우상이 무너졌어요. 2월에 태어나 일찍 학교에 입학해 동갑 친구들보다 1년 더 여유가 있던 만큼 남들보다 더 빨리 성공할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하루아침에 몸이 아파서 1년간 아무 일도 못하고 집에서 무기력하게 보냈어요. 하나님을 잘 섬겼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고난을 주시는 하나님이 원망스러웠지요. 그런데 이런 고난을 겪으니 우울과 무기력에 빠진 지체들을 공감할 수 있었어요. 예전에는 빨리 빨리를 외치면서 제 힘으로 했었는데 이제는 하나님께 도우심을 구하며 기도하게 되었어요. 27절에 보니 주님을 의지하던 기드온도 금 에봇을 만들어 이스라엘을 음란한 우상 숭배에 빠뜨렸다고 해요. 이를 반면교사 삼아 비교와 질투의 에봇을 벗고 오직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구하며 매일 큐티로 주께 나아가길 원해요.
▷ 저의 적용은, 비교의식이 올라와 힘들 때 하나님이 나의 스펙이심을 기억하겠습니다. 소그룹 지체들의 기도 제목을 놓고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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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절에ampldquo 무리가 대답하되 우리가 즐거이 드리리이다 하고 겉옷을 펴고 각기 탈취한 귀고리를 그 가운데에 던지니 amprdquo라고 해요. 백성이 바친 금 귀고리는 천칠백 세겔로 대략 19kg이나 되었어요. 오늘날로 치면 5천 돈 가량의 엄청난 양을 바친 것이죠. 게다가 초승달 장식, 패물, 미디안 왕들이 입던 자색 옷, 낙타 목에 둘렀던 사슬까지 건네줍니다. 기드온을 거의 왕처럼 대접했어요. 기드온은 이 금으로 에봇을 만들어 자기 성읍 오브라에 둡니다. 에봇은 원래 대제사장이 입는 겉옷으로 레위인이 다룰 의복이지요. 여러분 하나님이 기드온에게 에봇을 만들라고 하셨나요? 그럴 리가 없지요. 기드온은 자신의 고향인 오브라를 종교 중심지로 삼고 싶었던 거에요. 당시 성소는 실로에 있었는데 기드온의 이 행동으로 백성은 오브라에서 예배를 드리기 시작해요. 결국 에봇이 우상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27절에ampldquo 온 이스라엘이 그것을 음란하게 위하므로 그것이 기드온과 그의 집에 올무가 되니라 amprdquo고 해요. 기적을 좋아하던 기드온은 하나님의 말씀에는 무지하여 결국엔 기복신앙으로 빠지고 맙니다. 이처럼 기복신앙도 처음에는 기드온처럼 순수한 마음으로 시작해요. 하지만 점점 규모가 커지고 일이 잘 된다 싶으면 내가 왕의 자리에 앉아서 내 마음대로 행하며 우상을 숭배합니다. 이후 미디안은 이스라엘 자손 앞에 복종하고 기드온 시대 40년 동안 평온했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기드온이 만든 에봇으로 인해 영적으로 더욱 타락하게 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기드온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전쟁에서 큰 승리를 거두었지만 또 다른 전쟁에서는 패하고 말았어요. 정말 겸손한 사람은 없고, 겸손한 환경만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말씀으로 내 죄를 보며 유혹을 떨쳐내므로 주님의 다스림을 받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간절히 축원합니다.
기도드립니다.
주님.. 우리의 모든 전쟁이 하나님께 속해 있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이 전쟁에서 승리하게 해 주셔도 이렇게 종종 눈앞에 영광의 마음이 빼앗깁니다. 세상의 유혹에 빠져 우상을 따릅니다. 육이 무너지는 것만큼 영이 세워지는데 육이 세워지고 세상에서 잘되니 그것이 올무가 되어 오히려 주님에게서 멀어지는 것을 경험으로 수없이 알게 됩니다. 주님 저희에게 겸비한 마음을 주셔서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만을 의지하고 우리가 하나님 자녀라는 신분을 잊지 않길 원합니다. 내 속에 있는 교만의 망대를 헐고 기복으로 치우치지 않으며 오직 하나님만을 우리의 왕으로 삼고 살아갈 수 있게 도와주시옵소서. 특별히 우울과 무기력에 빠진 지체들을 불쌍히 여겨주셔서 말씀의 다스림을 받는 인생이 되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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