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717 (목) 삿 8 1-12 / 온 진영을 격파하니라
1) 우리를 부르지 아니하였으니 우리를 이같이 대접함이 어찌 됨이냐 하고 크게 다투는지라
-> 에브라임 지파가 인구도 많고 힘도 센데^^ 왜 안 불렀느냐고 따진다? 중동 근무시, 이 분야는 내 지식 경험이 제일인데 왜 내 의견 안 묻고 내가 고생한 결과 인정 않느냐고 상사에게 고개 치켜들고 따지던 마음 그대로?
2) 에브라임의 끝물 포도가 아비에셀의 맏물 포도보다 낫지 아니하냐
-> 재미있는 표현에 내 삶의 시기별로 자유 묵상해본다^^ 내 맏물 포도? 초딩 때 전국대회 1등도 하고 중딩 때 장관 표창도 받고? 중간물 포도? 해외 여러 곳 폼나게 다니며 점령군으로 거칠게 밀어 부치고? 끝물 포도? 은퇴 후, 건설 일용직이나 미화 청소일의 보수 낮은 육체 일?
3) 내가 한 일이 어찌 능히 너희가 한 것에 비교되겠느냐. 그들의 노여움이 풀리니라
-> 젊어서 혈기방장하게 천방지축 날뛰면서 일하던 때가 어찌 나이 들어 이빨 발톱 다 빠지고 힘없는 지금 내 마음의 상태와 어찌 거룩과 성숙 관점에서 비교되겠느냐?
적용) 하루 낮은 자세로 일하기
감사) 하루의 평범한 일상.
기도) 하나님 아버지, 젊어서 대기업의 위세 앞세우고 힘 있을 때 점령군 생활의 세상 무시와 교만의 시절을 지나고 이제 낮은 일자리에서 고개 숙이고 조용히 일할 수 밖에 없는 시절이 왔습니다. 이것이 제 삶의 결론이자 평균케 하시는 하나님의 공의이고 하늘길 성숙케 하시는 사랑임을 머리로는 아는 것 같은데, 아직도 남아있는 비교와 시기의 노여움이 풀리도록 깨우치고 인도해 주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