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노릇 하는 것이 성령을 따라 행하는 것입니다 - 갈5장16
작성자명 [송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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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06.23
16.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17.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먹는 것이나 자는 것도 제대로 조절을 할 수 없는 연약한 인생이기에
육체의 일과 욕심을 #51922;아가지 않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을 한다고 하여서
되지를 않습니다
그만큼 육체의 일은 육신을 즐겁게 해 주는 것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번에 아내와 함께 브라질을 몇일 다녀 왔는데 맛있는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 엄청 먹게 되어서 다이어트에 또 실패한 존재가 되어 버림을 보면서
육체의 욕심이 얼마나 강한지를 느끼게 됩니다
여태까지는 성령의 9가지 열매만 외웠는데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육체의 15가지 열매도 외우게 되었습니다
음행과 더러움과 호색
우상숭배와 술수와 원수 맺는것
분쟁과 시기와 분냄
당 짓는것과 분열함과 이단
투기함과 술취함과 방탕함 이라고 합니다
너무나 낮익은 단어들입니다 특별히 마지막 세 가지인 투기 (노름) 술취함과 방탕함은
저의 전매 특허였음을 고백하게 됩니다
정말 예수 믿기 전에 행했던 것들이며 행해 나가다가 지옥에 갈 그런 열매 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예전에는 이러한 15가지의 열매를 따 먹으면서 취해 살았는데
이제는 성령의 9가지 열매인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인내와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 절제의 열매를 따 먹으며 살아가게 해 주심을 생각하면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게 됩니다
교회만 다닌다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열매가 맺혀 나가는 사람이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입니다
성령의 나무에 붙어 있는 가지이기에 열매를 맺어 나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아직 온전하지는 않지만 조금씩 익어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저에게는 아직도 다른 어떤 열매보다고 인내와 절제의 열매가
잘 익지를 않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성령의 열매도 아직 불완전하지만
육체의 일도 가끔씩 행할 때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해 주십니다
육체의 일들을 하나도 행하지 않으려고 노력을 하기도 하고
육체의 일을 행하고 나면 후회가 되기도 하고 회개도 하기도 하지만
육체의 일들 때문에 힘겨운 싸움을 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오늘 말씀 묵상을 통해서 귀한 깨달음을 받게 해 주십니다
육체의 일을 행해 나가지 않으려고 갈등하며 죄책감에 살아가지 말고
오직 성령을 따라 행해 나가는 삶을 살아가면 될 것이라는 은혜를 주십니다
성령을 따라 자유롭게 살아가게 되면 육체의 일들에서 멀어지게 될 것입니다
성령을 따라 살아가는 삶이라는 것은 상대방에게 사랑으로 종노릇을
하면서 살아가는 삶일 것입니다 (13절)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며 살아가는 삶이라는 것입니다
육체와 함께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히지 않은 사람으로서는
할 수 없는 일이 될 것입니다
육체와 함께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히지 않은 사람은
성령의 인도함을 받을 수가 없게 되며
성령을 따라 살아 가려고 하여도 자꾸 육체의 일들이 하고 싶어서
서로 대적이 되어 버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아내에게 종노릇하고 교회 성도님들에게 사랑으로 종노릇하며
자녀들의 종이 되고 원수를 사랑하면서 살아가는 삶은 오직
성령의 인도함이 없이는 되지를 않을 것이며
내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지 않았다면 이루어 나갈 수가 없는 일일 것입니다
버러지 보다 못한 저 같은 사람에게 종노릇하러 오신 예수님의 모습을 생각하고
믿을 때에만 행해 나갈 수가 있을 것입니다
종노릇을 한다는 것은 섬긴다는 뜻일 것입니다
상대방을 섬겨 나가는 삶이 성령을 따라 행해 나가는 삶일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생명을 주셨습니다
종노릇 해 보라고 주셨습니다
그렇게 할 수 있는 인생이 자유를 받은 인생이라는 것입니다
상대방에게 주인 노릇을 하려고 하면 육체의 15가지 열매를 활용하면 되지만
상대방에게 종노릇 하기 위해서는 성령의 아홉가지 열매가 없이는
종노릇을 할 수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해 주셨기에
오늘 어떠한 사람을 만나든지 섬김의 마음을 가지고 종노릇하면서
살아가는 축복과 자유를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올려 드리는
귀한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