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숙한 여인의 모습을 자세하게 기술해 주고 계십니다. 그리고 누구나 내 옆의 아내의 모습을 살펴 봅니다. 그리고는 이내 너무 다른 아내의 모습에
한숨을 쉬지는 않습니까? 내가 옳고 그름의 잣대로 아내를 판단하지는 않습니까? 그리고 실망하거나 낙심하지는 않습니까? 실망하는 나의 모습이
오버렙되며 답답하게 느끼게 되는 순간 나의 신랑되신 주님이 바로 나를 신부로 현숙한 여인으로 받아 드리고 계실까를 생각하니 고개가 숙여 집니다.
주님은 나의 아름다움도 마음이 고운것도 얼마가지 못한다고 하시면서 모든 것이 헛되다는 것을 알고 오로지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만이 칭찬을 받고
손의 열매가 그에게로 돌아가며 성문에서 칭찬을 받을 것이라고 하십니다.
주님! 아내와의 관계가 너무 힘이 듭니다. 아직도 사랑이 없이 아내를 나의 옳고 그름의 잣대로 판단하고 있으니 마음이 몹시 불편합니다.
나와 다른 아내를 있는 그대로 받아내겠다고 했지만 그것을 실행하는 것이 몇일 가지를 못합니다.
모든 출발이 여기서 부터 시작되고 끝을 내야 하는데 과정이 너무 힘이 듭니다. 서로 이런 모습을 안보고 살면 좋지 않을까? 이혼은 안된다 하시니
그저 서로의 다른 가치관을 보지 않고 살 수만 있다면 조금더 편안한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를 생각하게 되고 그 삶을 그려 봅니다.
그것 역시 나를 만족하게 하지는 못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것을 동경하게 됩니다.
어제는 수요예배를 가는 날입니다. 보통은 아침 늦어도 6시에는 기상을 해야 8시 20분차를 타고 우리를 핍업하는 집사님 차를 탈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6시 40분에 깨서 큐티를 하고 약속된 장소로 간다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아내에게 서두르라고 하고 나도 큐티를 넘어 갈까를 생각했지만하루 거르면 또 하루 미루게 되기에 조금더 서둘러 큐티를 맞히고 세면과 식사를 하고 허둥지둥 급한 마음에 아내에게 집사님이 기다리지 않게
서두라고 하는데도 8시 10분이 다 되가는데도 화장실에서 나올 생각을 안하니 급한 마음에 빨리 서두라고 했습니다.
그날은 다행이도 20분에 오는 차가 25분에 와서 차를 탈수는 있었는데 제가 아내에게 늦는다고 집사님에게 미리 전화를 하라고 하니 분명 9시 20분이 넘어야 도착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15분경에 도착한다고 하기에 그 시간에는 맞출수 없으니 다시 전화를 하라고 하니 자기가 알아서 한다고 하며 전화를 안하길레 그대로 있었지만 내 마음은 불편했습니다. 결국 9시 21분이 되서 도착해서 기다리는 집사님에게 미안하다고 하며 함께 교회에 가기는 갔지만
저는 상대를 기다리게 하는 것이 불편했으며 더 마음이 불편한 것은 그런 자신의 모습을 미안하게 생각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그 상황을 놓고 미안한 마음이 있어야 다음에는 늦지 않게 서두르거나 미리 시간을 조정할 수가 있게 되는데 전혀 미안한 마음이 없으니 결혼후 45년간이나 평생을 교회 시간에 맞추는 적이 없습니다. 꼭 늦게 가는 습관이 있어 교회 가기 전에 이미 마음이 상해서 교회를 가게 되니 불편한 마음으로 말씀을 들으니 마음이 닫혀 졸다가 올때가 많았습니다.
시간 때문에 사정도 또는 손지검을 하면서도 해 봤지만 그때뿐이지 전혀 고쳐 지지 않았습니다.
늘 함게 한다는 것이 불편합니다. 시간에 대한 개념이 없어 약속 시간에 맞추는 적이 없습니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런 시간개념을 고치려 하거나
잘못된 것을 인정하지 않으니 고쳐 질수가 없습니다. 이 시간문제를 평생 말해도 고쳐 지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자기가 잘못됬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으니 고쳐 질수가 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늘 사람은 실수하거나 잘못할 수 있으니 혹시 잘못됬다는 것이
인정되면 미안애 잘못했다고 이야기를 하라고 하면 평생을 들으려 하지 않으니 어찌 변화가 있겠습니까?
이런 모습이 너무 싫고 함께 하기가 힘이 듭니다. 평생을 미안해 잘못했어요 하는 그말을 하지 못하니 어찌 변화를 기대할 수있겠습니까?
아내의 이런 모습이 바로 하나님 앞에서 나의 모습이라고 생각이 되어 지니 고개가 절로 숙여 집니다.
나의 이런 완악한 모습을 기다려 주시고 사랑으로 품어 주시는 주님을 보며 아내를 있는 모습그대로 품고 가겠다 하면서도 아직도 내안에 옳고그름의
잣대가 있어 아내를 보기가 너무 힘이 듭니다.
주님! 도와 주세요. 내가 변화가 되어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됩니다. 평생을 시간에 노이로제가 걸려 모든게 더 불편합니다.
주여 이런 저를 불쌍히 여겨 주시고 더 기다릴 수 있는 믿음을 주시옵소서!
주어진 상황도 아무것도 할 수없는 최악의 상황이지만 말씀을 붙들고 하루를 살아가는데 아내는 기도하기 보다는 시간을 tv를 보거가 게임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는게 더 힘이 들때도 많습니다. 힘든 이 시간에 함께 기도하거나 말씀을 보면 안될까 하는 아쉬움과 속상한 마음이 나를 때론 힘들게 합니다. 주여! 아직도 나를 내려 놓지 못하고 있는 이 죄인을 불쌍히 여겨 주시옶소서!
나와 다른 아내를 받아 들일수 있는 데 까지 믿음이 자랄수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것이 여호와를 경외하고 사랑하는데서 출발하여야 하며 그것이 현숙한 여인이라고 하시니 감사합니다.
나를 현숙한 여인으로 만들어 가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