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역감정과 학연에 치우치는 편향이 심한 죄인임을 고백하고 회개합니다. 이것이 나를 형성하고 나의 존재의 기반이 되었다고 생각하기에 쉬 끊어지지 않습니다. 주님께서 긍휼히 여기시고 제가 하나님을 믿고 의지함으로 지역감정과 학연의 편향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하옵소서. 한 조각 떡으로 말미암아 장발장 같은 사람이 범법하는 것도 좋지 못하다고 말씀하시네요. 그가 조카들을 먹여살리고자 하였더라면 처음부터 미리엘 주교같은 성직자를 찾아가 자비를 구하든지 빵가게 주인에게 품을 팔아 자비를 구했어야 했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찾으면 해결되었을 선택지가 있었음에도 하나님을 찾지 않고 삐뚫어진 방법(빵 도둑질)을 했기에 옳지 못한 것이고 범법자로 처벌의 대상이 될 수 밖에 없었던 것이지요. 빵 도둑질이라고 성경은 온정을 베풀지 않습니다. 작은 죄도 죄기에 자백하고 버리고 회개하라고 하십니다. 빵 있으면 먹고 빵 없으면 금식하고 금식하고도 응답이 없어 죽으면 천국가 하나님 만나보라고 하십니다. 악한 눈이 있는 자는 재물을 얻기에만 급하고 빈궁이 자기에게로 임할 줄은 알지 못합니다. 악한 눈이 있는 자는 인색한 자입니다. 베푸는데 인색하고 주는 데 인색하고 바치는 데 인색한 자입니다. 그런 자에는 재물의 인색 상태, 빈궁이 자기에게 돌아옵니다. 사람을 경책하는 자는 혀로 아첨하는 자보다 나중에 더욱 사랑을 받습니다. 목장에서 공감해주는 지체보다 나에게 쓴소리 해주는 지체가 나중에는 더욱 사랑을 받습니다. 쓴소리가 자신을 돌아보게 하고 자기 죄를 깨닫게 해주어 회개하여 죄 사함을 받게 하기 때문입니다. 부모의 물건을 도둑질하고서도 죄가 아니라 하는 자는 멸망 받게 하는 자의 동류입니다. 욕심이 많은 자는 다툼을 일으키나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풍족하게 됩니다. 제 마음에 욕심이 많아 끊임없이 내 속에서 다툼이 일어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제가 세움 받고 쓰임 받고자 하는 욕심을 버리고 제가 있는 자리에서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하므로 풍족함을 누리는 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