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억보다 커 보이는 삼천을 포기하기로...
작성자명 [김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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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1.21
삼억보다 커 보이는 삼천을 포기하기로...<마>9;1~8
지금의 내 형편으로는 삼천은 삼억보다 더 커 보입니다.
진실로 필요했습니다.
그러나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결정을 내리기 전까지 참으로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진짜 포기할 수 있겠는가?
포기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없겠는가?
그 물질에 대한 미련이 남아 내 심령을 어둡게 하지는 아니할까?
어려운 일이 많고 필요한 곳에 써야 할 일도 많은데 그 때마다 아쉬워하지 않겠는가?
또 한편으로는
물질에 얽매이기는 싫다
그 아이의 영혼을 보겠는가? 아님 물질을 보겠는가?
없었어도 지금까지 잘 견디고 인내하지 아니했는가?
그러나 다 소비하면 없어질 물질이다
그렇다.
난 아직 황금을 돌같이 여길 만큼 성숙하지는 않다.
무엇보다도 비교하여 우선할 수 없는 것이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이다
그렇다면 결단을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포기하자.
물질로부터 자유로울 수가 없다면 포기하자!!!
이렇게 결단했습니다.
그리고 통보했습니다.
속이 다 시원합니다.
정말이지 믿음의 결단을 해 보았습니다.
물질에 의해 내가 귀신 들릴 수 있고
물질에 의해 내가 열병에 들 수가 있고
물질에 의해 내가 중풍 병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
주님! 그렇습니다.
그 동안 내가 서둘렀던 이유가
그 동안 내가 앞서갔던 이유가
그 동안 내가 적용을 잘 못하였던 이유가
아무리 내려놓으려 했어도 온전하게 내려놓지 못했던 물질 때문이었습니다.
때문에 이 방법은 아니다 싶어서
그동안 적극적인 행동을 취하지 아니 하였였습니다.
그리고 이제 결단하고 내려놓기로 했습니다.
진정 주님의 뜻이 여기에 있으셨다하면
내가 지금 포기해도 주님이 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나의 연약한 믿음을 보시고 계실 줄로 믿습니다.
그리고 나의 중심도 보고 계실 줄로 믿습니다.
오직 내 가는 길은 주님만 아십니다.
<이레 공부방>의 도배가 한창입니다.
월요일부터 시작해서 수요일로 모든 이사를 마치고 안착하려 합니다.
이제 이 사역을 통해서만이 하나님께 영광 돌릴 일만 생각하고 골방에 들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
은혜 내려 주시고 자비와 은총을 허락하시고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