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619 충성된 권고잠언27:1~13
3 돌은 무겁고 모래도 가볍지 아니하거니와 미련한 자의 분노는 이 둘보다 무거우니라 6 친구의 아픈 책망은 충지긍로 말미암은 것이나 원수의 잦은 입맞춤은 거짓에서 난 것이니라 11 내 아들아 지혜를 얻고 내 마음을 기쁘게 하라 그리하면 나를 비방하는 자에게 내가 대답할 수 있으리라
나는 어떤 일에 분노를 하고 있는가? 내가 넘어서지 못하는 말은 무엇인가? 권명과 충고를 무시로 생각합니가? 마당히 들어야 할 말로 생각합니까?
월요일부터 훈련이 시작되어 이른 아침부터 출근을 하면서 지쳐가는 상황이 되니 모두 예민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어제 자료를 뽑기 위해 사무실에서 업무를 하고 내려가니 '오늘 짼 사람은 내일은 자리를 지키라'는 말을 듣고 마음이 상하였습니다. 무슨 일로 사무실에 있었는지 모르고 한 것 같아 업무를 하느라 그랬다고 되받아치니 '누구나 업무가 있다'는 말로 되돌아 오니 입을 다물면서 속으로는 나이도 어린 것이 싸가지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젊은 여군이 가끔 거슬리는 말로 불편하게 하였지만 어제의 상황은 나를 뭘로 보고 그러나 하는 생각과 함께 노가 풀리지 않는 상태로 퇴근을 하는데 나도 그럼 일을 시키지 말든지라고 되받아 쳤던게 생각나 나도 그 싸가지와 별반 다를게 없다는 생각이 들어 총괄에게 내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그렇게 감정적으로 표현한 것 같다고 전화를 했습니다. 충분히 그 상황에서 내가 그럴 수 있었을 것이라고 자신은 괜찮다고 하는 말에 내가 넘어서는 못하는 연약함을 생각하며 노를 품지 않고 집에 가야겠다는 생각에 상대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저에게 한 말이 아니고 나의 파트너에게 한 말이었다고. 미안하다고 하였지만 나는 여전히 감정이 풀리지 않았는데 가만 가만 생각하니 나도 성취 중심, 일 중심, 인정중독으로 내가 옳다는 생각으로 많은 사람에게 상처를 주었다는 것이 깨달아졌습니다. 어제 말씀이 말에 대한 말씀이었고 수요 설교에서까지 목사님께서 말에 대해 말씀을 해주셨는데 저는 제가 조금만 무시를 당하는 것 같으면 발끈하고 넘어가지 못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정말 안되는 나를 보는 것이 여전히 내가 회개할 것임을 알고 어떤 경우도 내가 마땅히 들어야 할 말로 생각하고 입다물 수 있도록 인도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