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업 이을 자
작성자명 [이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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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06.19
대기업에 후계자 선정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입니다.
과거에는 장남에게 이어졌지만,
이제는 능력있는 자녀에게 이양됩니다.
후계자로 선정되기 위해 자녀끼리 치열한 경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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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또 말하노니 유업을 이을 자가 모든 것의 주인이나
어렸을 동안에는 종과 다름이 없어서 그 아버지의 정한 때까지
후견인과 청지기 아래 있나니“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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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시대에도 자녀 아무에게나 유업을 물려주지 않았습니다.
자신이 유업을 이을 자로 적합함을 증명해야 했습니다.
그것을 위한 준비로 각 아들마다 후견인을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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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귀족들은 자식을 낳으면 자신이 직접 기르지 않았습니다.
특별한 재능과 학식이 있는 노예에게 맡겼습니다.
그래서 후견인은 노예입니다.
그러나 보통 노예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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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포로로 잡혀온 노예들 중에 학식이 뛰어난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에게 자녀를 가르칠 수 있는 권한을 줍니다.
이들은 학문을 가르칠 뿐 아니라 생활습관을 책임지고 가르칩니다.
아주 엄격하게 가르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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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준비해서 아들이 어느 정도 자랐을 때
유업을 잇기에 합당한 자인지를 시험하고 결정합니다.
이때가 16세 정도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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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 경이 되면 성인식을 위한 시험을 치룹니다.
시험을 통해 자신이 유업을 이을 자로 합당함을 보여주여야 합니다.
시험에 통과된 자만이 성인식을 치루게 되고,
유업을 이을 자로 인정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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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성인식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유업을 이을 자가 되었다는 것을 공표하는 날입니다.
자신이 낳은 아들이라도 성인식 시험을 통과하지 못하면
성인식을 치루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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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식을 치루지 못한 아들은 아무런 권리가 없습니다.
재산을 한 푼도 물려 받지 못합니다.
아들이지만 아버지가 가진 특권을 누리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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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3:26)
이것은 성인식을 통과한 자녀라는 그림 언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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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견인은 자신이 가르치는 주인의 아들이 성인식을 통과해서
아들로 입양시키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합니다.
성인식 시험을 통과해야 정식 아들로 입양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들은 자신을 가르치는 노예 선생에게 함부러 하지 못합니다.
선생의 가르침을 절대적으로 따릅니다.
성인식을 치루기 전까지는 자신에게 권위가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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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법은 아들을 가르치는 후견인과 같습니다.
유업을 이을 자로 서기까지 아들을 가르칩니다.
때가 되어 유업을 이을 자로 선정이 되면
비로서 아들로서 권세를 갖습니다.
그럴 때 후견인에서 벗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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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법아래 있는 것은 초라한 아들의 모습입니다.
아들로서 권세와 특권을 갖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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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아들인고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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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을 건져 내셨습니다.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셨습니다.
이제는 아바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유업을 이을 아들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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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은
아무런 힘이 없는 자녀가 아닙니다.
유업을 상속받을 특권을 가진 자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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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진 특권을 알기 원합니다.
내가 가진 권세와 특권을 사용하기 원합니다.
오늘 아버지의 풍성함을 누리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