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613 의인의 지혜로운 삶잠언24:1~22
1 너는 악인의 형통함을 부러워하지 말며 그와 함께 있으려고 하지도 말지어다 3 집은 지혜로 말미암아 건축되고 명철로 말미암아 견고하게 되며 4 또 방들은 지식으로 말미암아 각종 귀하고 아름다운 보배로 채우게 되느니라 5 지혜 있는 자는 강하고 지식 있는 자는 힘을 더하나니 19 너는 행악자들로 말미암아 분을 품지 말며 악인의 형통함을 부러하지 말라 21 내 아들아 여호와와 왕을 경외하고 반역자와 더불어 사귀지 말라
나는 어떤 일로 분을 품고 있는가? 문제 해결을 놓고 어떤 지혜를 구하고 있는가?
오랫만에 친정 집을 다녀온 후 부모님의 불편과 힘든 상황을 보고 나니 문제 해결을 위한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집앞이 어두워가로등 설치를엄마가 여러 차례 이야기를 했고 올 봄에는 배수구에 빠지는 상황까지 생기니오빠도 요청을 했으나 예산이 없다는 이유로 가로등 설치가 안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민원을 신청하였습니다. 윗 집은 빈집을 철거하면서 흙더미가 우리집으로 밀려올 지경이 되니 장마를 미리 대비해야 할 것 같아 윗집에 연락을 해서 조치를 부탁하였고 읍사무소에 요청을 하며 추진하는 일들이 속히 처리되기를 기다리며 오빠와 이야기를 나누는 중 유별난 동생들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주변을 불편하게 하지 않고 살피며 해야한다는 오빠의 말도 일리가 있는 말이지만 당장 부모님께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일이기에 속히 해결해야 한다는 마음이 앞서면서 부모님보다 주변의 상황을 살피는 오빠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내 안에 분이 올라오면서 해석보다는 해결을 하려는 마음이 앞서는 한편 어쩌다 한번 가서 본 내가 오빠들의 입장을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는 생각과 친정 일인데 오빠들이 알아서 할 일이니 모른척 하고 싶은 두 마음이 충돌하고 있습니다. 지혜 있는 자는 강하고 지식 있는 자는 힘을 더한다고 하시는데 저는 지혜도 지식도 없습니다. 시골에 있는 모든 상황을 오빠들이 더 잘 알텐데 한번 보고 들은 것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고 문제 해결만을 하려는 조급한 마음을 주님 손에 올려 드립니다. 무엇보다 부모님의 안전과 또 빗 속에서 그걸 막고자 거동도 불편한 부모님이 사투를 벌일 일들을 생각하니 마음도 무거운데 이 상황에서 저는 어떤 해석을 해야할지 방향을 잃고 있습니다. 주님. 저에게 지혜와 지식을 주시옵소서. 지금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하는지 분별도 되지 않습니다. 주님 도와 주시옵소서.
적용 : 오빠에게 우리가 잘못 보고 판단했을 수 있으니현장에 가서 확인해 주시길 부탁하겠습니다. 오빠의 질서에 순종하며 내 생각을 강요하고 앞세우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