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정답을 찾으려 하는 저의 모습이
작성자명 [안경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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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06.17
갈라디아서 3장10~18
15~형제들아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사람의 언약이라도 정한 후에는 아무나 폐하거나
더하거나 하지 못하느니라
16~이 약속들은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말씀하신 것인데 여럿을 가리켜 그 자손들이라
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하나를 가리켜 네 자손이라 하셨으니 곧 그리스도라
사람과의 약속이라도 정한 후에는 아무나 폐하거나 더할수 없다고 합니다
남과의 약속이나 스스로의 약속도 수없이 파기하고 또 약속을 했지만
결국은 또 지키지 못할때가 많습니다
하나님께 드린 약속도 제대로 지키지 못한것도 수없이 많습니다
차라리 교회의 사람들 앞에서 한 약속은 어느정도 지킨것 같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 마음속으로 이렇게 할께요 저렇게 할께요 하고 한 약속은
지키지 못한 약속이 너무 많습니다
오늘 딸이 여자목장에 가려고 오전에 가게 문을 닫기로 했습니다
예전 같으면 있을수 없는 일이고 남편이 알면 미친짓이라고 할것입니다
대신 일해줄 사람을 불러 놓고 가도 되지만
지난주일을 보면 불러논 사람이 필요 없을 정도로 손님이 없었습니다
아직은 어떻게 하는것이 정답인줄은 모릅니다
믿음에 정답을 찾으려 하는 저의 모습이 너무 부끄럽습니다
마음속에 조금씩 차 오르는 말씀이 저의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어둡게 합니다
어제는 남편이 집에 영어성경이 있느냐고 물어봅니다
영어 성경을 가지고 영어공부를 하려고 한다 합니다
영어성경은 몰라도 딸이 쓰던 일어성경은 있을것 같아 찾아 봤으나
없기에 영어매일성경이 있는것 같다고 하니 그걸 사다 달라고 합니다
조금만 풀어주면 교만하고 나태해 질까봐 순간 순간 누군가를 통해 긴장감을
주시지만 또 위로받을수 있는 환경도 만들어 주시니 감사의 눈물이 납니다
남편이 영어공부를 한다는 구실로라도 매일성경을 보게 하실려고
그런 마음을 주시나 봅니다
아직 행위로 믿는 믿음조차 부족한 저와 우리 가족입니다
오전시간을 이렇게 한가하게 보낼수 있는것이 얼마 만인지 모릅니다
말씀이 해석이 안되 끙끙거리며 잔머리를? 굴려 봅니다
언제나 명쾌한 말씀 해석을 풀어낼지 모르겠습니다
약속의 말씀을 믿음으로 받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