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5.31.토.시편41편 1-13절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주님 말씀하소서
듣겠습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였습니다 아멘.
역사상 가장 유명한 전쟁 영웅은 유라시아에 걸친 대제국을 세운 칭기스 칸입니다. 그런데 전쟁의 신이라고 불리웠던 영웅이 있었는데 칭기스 칸의 후예를 자처한 티무르였습니다. 티무르는 터키에서 인도에 이르기까지 중앙아시아를 지배하는 대제국을 건설하였는데 크고 작은 전쟁에서 단 한번도 패배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스탈린은 그의 영발을 덧입고자 그의 관을 수소문해서 관 뚜겅을 열고 유골을 모스크바 크레믈린 궁으로 모셔왔는데 다음날 독일이 폴란드를 침공하는 2차 세계대전이 일어났고 독일군에게 계속 패하다가 그 유골을 다시 관에 모시고 닫은 후에야 러시아가 독일군을 이기기 시작하여 전쟁의 신이라는 명성이 공고해졌다고 합니다. 그런데 성경에도 전쟁에서 단 한번도 패배하지 않은 전쟁 영웅이 있습니다. 다윗은 어딜가나 어떤 원수 나라를 상대할 때나 여호와께서 함께 하시므로 이겼다고 기록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사람들은 메시아를 다윗의 후손으로 지칭하면서 메시아가 다시 올 때 모든 적대국들을 제압하고 부국강병을 이룰 것이라는 기대를 오늘날까지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시편은 그가 메시아의 조상일 수 있는 것이 인간의 약함과 죄성을 알았기 때문이라고 하십니다.
그가 깨달은 인간의 약함과 죄성이 무엇일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원을 이루시는 하나님은 어떤 분일까 Think해 보기를 원합니다.
[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
가난한 자를 돌보는 복
1절에서 다윗은 가난한 자를 보살피는 자에게 복이 있음이여 재앙의 날에 여호와께서 그를 건지시리로다고 고백합니다. 여기서 가난하는 의미는 물질적인 의미도 있지만 원어에는 약하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그래서 관주성경에는 빈약한 자라고 번역되어 있습니다. 다윗은 사울에게 쫓길 때 가난과 약함을 처절히 체험하였습니다. 수일을 굶주리다가 제사장에게 찾아가 진설병을 얻어먹기도 하였습니다. 그랬기에 그를 찾아와서 의탁한 빚지고 환난당하여 원통한 자들의 두목이 되어 빈약한 자들을 보살피는 목자의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그는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께서 긍휼히 여기는 자를 긍휼히 여기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재앙의 날에 하나님께서는 긍휼을 호소하는 다윗을 재앙에서 건져내셨습니다. 더 나아가 그는 여호와께서 그를 지키사 살게 하시리니 그가 이 세상에서 복을 받을 것이라고 고백합니다. 여호와의 긍휼을 아는 자를 하나님은 반드시 지키시고 살게 하셔서 마침내 이 세상에서 복을 받게 하신다는 것을 광야의 도피생활을 통해 체험하고 고백합니다. 그는 주여 그를 그의 원수들의 뜻에 맡기지 마소서 하고 기도합니다. 여호와께서 그를 병상에서 붙드시고 그가 누워 있을 때마다 그의 병을 고쳐 주시나이다라고 고백합니다. 그가 이런 기도를 할 수 있었던 것은 그도 병에 걸리고 병상에 누워있었을 때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윗을 싫어하고 미워하는 원수들의 뜻은 무엇입니까? ampldquo다윗도 병에 걸렸네! 그가 죽어서 다시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어!!!amprdquo일 것입니다. 그가 약하여 병에 걸려 침상에 누워있는 틈을 노려 그를 공격하고 죽이는 것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윗은 긍휼히 여기시고 언제나 그의 병상에서도 그를 붙드시고 그의 병을 고쳐주시고 병상에서 일어나게 하셨습니다.
병중의 기도
그러면 그가 약할 때 드렸던 기도가 무엇일까요? 그는 무조건 병을 고쳐달라고 무대뽀로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ampldquo여호와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가 주께 범죄하였사오니 나를 고치소서amprdquo하고 기도하였습니다. 그는 자신이 병에 걸렸을 때 자신의 약함을 깨달았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죄악됨을 깨달았습니다. 병을 재수 없게 걸린 우연한 사건으로 받아들인 것이 아니라
자신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의 사건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주께 범죄한 자기 죄를 깨닫고 고백하며 자신을 죄악과 연약함에서 고쳐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이처럼 구속사는 내 삶에 우연이란 없고 하나님께서 내 일거수 일투족을 심판과 구원의 사건을 통해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일방적인 이끄심입니다. 그러나 원수 사탄은 원수같은 사람들을 통해 어떤 악담을 흘립니까? ampldquo그가 어느 때에나 죽고 그의 이름이 언제나 없어질까?amprdquo는 악담을 퍼뜨립니다. 다윗을 통해 예수씨가 흘러갈 것이기에 다윗을 죽여 구속사를 방해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다윗을 보러 와서는 병세를 염려하는 듯 거짓을 말하고 중심에는 다윗을 해하고자 하는 악을 쌓았다가 병실에서 나가서는 이를 널리 선포하며 그를 미워하는 자가 다 하나같이 다윗에 대하여 수군거리고 해하려고 꾀하였습니다. ampldquo악한 병이 그에게 들었으니 이제 그가 눕고 다시 일어서지 못하리라amprdquo 헛 소문을 퍼뜨렸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멸망의 사건으로 해석하지만, 하나님의 심판에는 다윗을 거룩하게 하시고 다시 회복시키려는 구원의 계획이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였습니다. 긍휼을 모르는 악인들의 하나님 인식에는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은 없고 엄위하신 하나님만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가 장기간 병상에서 일어나지 못하자 어떤 자들까지 생겨났습니까? ampldquo내가 신뢰하여 내 떡을 나눠 먹던 나의 가까운 친구도 나를 대적하여 그의 발꿈치를 들었나이다amprdquo고 고백합니다. 그가 병상에 누웠을 때에 가까운 친구가 배신하는 사건은 압살롬의 반역이 장기화될 때 친구이자 모사였던 아히도벨이 다윗을 배반한 사건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처럼 가장 가까운 친구도 믿음의 대상이 될 수 없고 오직 사람은 사랑을 지을 수도 만들 수도 할 수도 없는 용서의 대상임을 알게 됩니다.
회복의 확신
장기간 약함과 질병에 신음하였던 다윗은 무엇보다 자신의 죄악에 대한 징벌로 받아들이는 주위의 시선과 내면의 고소로 인해 괴로웠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어떤 기도를 여호와께 드립니까? ampldquo그러하오나 주 여호와여 내게 은혜 베푸시고 나를 일으키사 내가 그들에게 보응하게 하소서.amprdquo 그는 주께서 은혜 베푸사 나를 일으켜 주시고 그들에게 보응하게 해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자신은 병상에 누워있고 가까운 친구도 배신하였으니 이제 바라고 기대할 것은 하나님의 은혜밖에 없기에 하나님께 은혜를 간구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일어나 원수들에게 보응하게 해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그러면 무엇이 원수에 대한 보응일까요? 다윗이 완전히 망하게 되었다는 원수의 기대에서 벗어나는 것이 원수에 대한 통쾌한 보응일 것입니다. 그는 이를 통해 무엇을 알고자 합니까? ampldquo이로써 내 원수가 나를 이기지 못하오니 주께서 나를 기뻐하시는 줄을 내가 알았나이다.amprdquo고 고백합니다. 이 말씀은 내 원수가 나를 이기지 못하므로 주께서 나를 기뻐하시는 줄 내가 알았다는 의미도 있지만 주께서 나를 기뻐하시기에 내 원수가 나를 결코 이기지 못한다. 결코 원수의 뜻대로 원수의 기대대로 되지 않는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그러면 원수 마귀사탄이 결코 꺾을 수 없는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기대는 무엇일까요? ampldquo주께서 나를 온전한 중에 붙으시고 영원히 주 앞에 세우시나이다.amprdquo 본절 온전한 중(integrity)에는 온전함, 완전한 상태라는 뜻이 있기 전에 진실성, 진정성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주께서 다윗을 온전한 중에 붙드셨다는 뜻은 다윗이 無欠(무흠)無缺(무결)의 죄없는 자라는 의미가 아니라 자기 죄 앞에서 진실하게 죄인임을 자각하고 진정성있게 회개하였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은 100% 옳으시고 나는 100%로 죄인이라는 자기발견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내가 100%죄인이고 내게서는 여전히 죄 밖에 나올 것 밖에 없다는 철저한 자각이 있을 때 온전하시고 완전무결하신 하나님의 의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의 의가 내게 덧입혀 지고 그 의가 나에게 전가(義의 轉嫁,Imputation of righteousness)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약하고 죄악된 나를 온전한 예수 그리스도의 의로 붙드시고 영원히 주 앞에 세우시는 분이십니다. 다윗은 자신을 예수의 씨의 조상으로 영원히 주 앞에 세우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영원부터 영원까지 송축할지어다 아멘 아멘 하며 감격에 차 본문의 시편기도를 맺습니다.
저 자신을 볼 때 의로운 것이 하나도 없는 죄인인 것을 보게 됩니다. 목요일 저녁 김 푸른솔 집사님이 운영하시는 오빠 통닭 당산역점에 가서 치콜을 하며 간단하게 돌아가면서 목장 나눔을 하였습니다. 목자님이 먼저 자신이 유튜브 짧 영화리뷰에 빠져 있다고 포문을 여셨는데 저는 아내 옆에서 들으라고 아내에게 노트북 빌려주었더니 유튜브가 정치기사 코인 주식 기사로 도배되어 있어서 다시 회수해서 클래식과 설교 말씀 영화도 명화 짧만 리뷰되게 셋팅해 놓았다며 아내의 죄를 고발하고 자기자랑질을 해댔습니다. 그런데 어제 은행업무를 마치고 은행 도서관에서 담임 목사님 마태복음 강해 #039천국을 누리라#039와성경 에스겔서와 정지용 시집과 만화 삼국지까지 읽고 나서 집에 와서 저녁 먹고 유튜브를 여니 자극적인 쿵후 영화 제목이 올라와 있었습니다. 짧이나 리뷰인지 알고 들어갔는데 계속 내용이 이어지는 원판이어서 새벽 1시가 되도록 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은혜 주시지 않으면 순식간에 안목의 정욕과 육신의 정욕 이 세상 사랑으로 폭망할 수 밖에 없는 자신의 연약함과 죄성을 깨닫고 하나님께 회개 기도드렸습니다. 자신의 의로운 말씀 묵상과 기도와 섬김을 자녀구원 가족구원과 연계시키려는 의도는 사상누각에 불과한 것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은혜 베푸셔서 연약하고 영육으로 가난하고 약한 저와 아내와 자녀들을 긍휼히 여기사 자녀들의 구원을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로 이루시고 저희 가정을 영원히 주 앞에 세우시기를 기도합니다. 연약한 가족들과 목장 지체들도 오직 예수님의 의로 온전하게 세워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적용하기) 목장에서 아내의 죄를 고발하기 보다 자신의 죄를 언제 말씀 앞에서 고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