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527 말씀대로 이루어진 심판예레미야39:1~18
2 시드기야의 제십일년 넷째 달 아홉째 날에 성이 함락되니라 예루살렘이 함락되매 6 바벨론의 왕이 리브라에서 시드기야의 눈 앞에서 그의 아들들을 죽였고 왕이 또 유다의 모든 귀족을 죽였으며 14 사람을 보내어 예레미야를 감옥 뜰에서 데리고 사반의 손자 아히감의아들 그다랴에게 넘겨서 그를 집으로 데려가게 하매 그가 백성 가운데에 사니라 16 너는 가서 구스인 에벨멜렉에게 말하기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말슴에 내가 이 성에 재난을 내리고 복을 내리지 아니하리라 한 나의 말이 그 날에 네 눈앞에 이루리라 17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그 날에 너를 구원하리니 네가 그 두려워하는 사람들의 손에 넘겨지지 아니하리라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외면하며 심판을 자초합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믿기에 수고를 자처합니까?
퇴근 후 아버지 병원을 가지 못하게 되니 미안한 마음이 들어 밤에 병원에 다녀오겠다고 남편에 물으니 병동 들어가는 것도 힘들다며 못가게 해서 집에 들어오니남편이 '아버지가 당신이 안와서 서운하셨겠네. 병원 다니는 일이 얼마나 힘든 일이냐며 당신도 지칠 때가 되었다. 시어머님이나 다른 친척이었으면 엄청 짜증났을텐데 잘 참아왔다'고 했습니다. 가만 생각해 보면 시어머님이 간단한 치료를 위해입원해 계시는 동안 저는 지금처럼 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머니와 아버지를 차별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아버지를 모셔오고자 했던 이유가 복음을 전하는 목적이었기에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고 위급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냉철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남편의 말대로 힘들지 않은 것은 아니었지만 저는 평소의 나와 너무 다른 모습으로 40여일을 보냈습니다. 변하지 않는 아버지에 대한 서운함으로가끔 생색이 올라오기도 했지만 잠시였고 그동안 제가 생각도 하지 못했던 마음을 주셔서 진심으로 아버지를 섬길 수 있었습니다. 그 진심이 통하여 아버지의 마음이 열리고 기도에 아멘으로 응답하시는 순한 양과 같은 아버지가 내일 퇴원을 하는데 산소발생기를 달고 움직여야 하는 상황에서 오빠와 일정을 조율하면서 직접 모시고 내려가는 일과 또 남편의 상황을 살펴야 하는 복잡한 상황이 있었지만 내 생각대로 하지 않고곁에서 가장 많은 도움을 주었던 남편의 말을 따른 적용을 하였습니다. 시드기야는 예레미야를 통해 하나님이 하신 말씀을 지속적으로 들었음에도 듣지 않고 두려움만 앞세워 해석이 아닌 해결만을 좇다 오늘 예루살렘 성이 함락되고 눈 앞에서 신복과 자식이 죽고 결국 눈이 뽑혀 포로로 잡혀가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이방인이지만 하나님을 믿었던 에벳멜렉은 하나님을 믿는 적용을 함으로 모두가 죽어갈 때 살아났습니다. 당장 내 눈 앞에 두렵고 힘든 일들이 있습니다. 나라를 위해 기도하면 눈물이 나고 절망 가운데 이 나라를 어찌해야 할지 하나님 앞에 펼쳐 놓고 기도를 할 때면 내 안에 여전히 심판의 두려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어찌하실지라도 하나님이 하시기에 하나님의 피로 세운 이 나라에서 예배가 멈춰지지 않기를 간구하며 기도합니다. 나도 모르게 말씀보다 뉴스에 관심이 가는 요즘. 하나님은 예루살렘이 함락되는 것을 보지 말고 그 이후 하나님이 하실 것을 기대하며 묵묵히 내 자리를 지키라고 말씀을 주시니 오늘도 주님 앞에 나의 연약함을 놓고 기도 합니다. 주님 저를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이 나라를 살려 주시고 부모세대에서 주는 복을 누리고 자녀 세대에 줄 것 없는 저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진리의 말씀 위에 이 나라가 세워지도록 주님 붙들어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적용 : 세상의 뉴스를 보고 싶을 때 말씀을 듣기, 아버지를 모셔가는 오빠의 교통비를 감당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