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519 계약을 어긴 왕과 백성예레미야34:8~22
10 이 계약에 가담한 고관들과 모든 백성이 각기 노비를 자유롭게 하고 다시는 종을 삼지 말라 함을 듣고 순복하여 놓았더니 11 후에 그들의 뜻이 변하여 자유를 주었던 노비를 끌어다가 복종시켜 다시 노비로 삼았더라 17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희가 나에게 순종하지 아니하고 각기 형제와 이웃에게 자유를 선포한 것을 실행하지 아니하였은즉 내가 너희를 대적하여 칼과 전염버과 기근에서 자유를 주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너희를 세계 여러 나라 가운데에 흩어지게 할 것이며
순종하는 척하며 다시 짓고 있는 죄는 무엇인가? 기회를 주실 때 나는 어떤 적용을 하고 있는가?
가까이에서 아버지를 돌보시는 오빠의 짐을 나눠 지는 것이 복음을 전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시드기야 왕이 모든 백성과 한 가지로 하나님 앞에 계약을 맺은 것처럼잠시아버지의 병원 진료를 돕고하였습니다. 그러나 20여일을 한 공간에서 지내며 그동안 잊고 있었던 아버지의 모습을 다시 보게 되니 깊은 쓴 뿌리가 올라오면서 아버지에 대한 원망과 무시와 함께 미움이 올라왔습니다. 부모님의 구원과 가족구원을 위한 사명은 사라지고 여전히 변하지 않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면서 아직 아버지에게 시간이 많이 남았다는 생각이 올라왔습니다.며칠간 입원하여 치료를 하면 문제가 없을 것 같았던 아버지가 폐렴으로 위독한 상황이 오니 직전에 아버지를 보고 구원의 확신을 전하지 못하고 큰 오빠를 낳기 직전까지 엄마를 죽이겠다고 하며 엄마에게 많은 상처와 아픔을 준 것에 대한 정리를 하지 못하였던 것이 후회가 되면서 아버지를 구원의 대상으로 보지 않고 여전히 엄마와 자녀들을 힘들게 했던 원망의 대상으로 생각한 것이 후회가 되었습니다. 공동체와 함께 우리 차로 이동하는 중 위급한 상황이 온터라 저는 동생에게 부탁하고 가족들과 치료 방법에 대해 논의를 하며 바로 돌아갈 준비를 할 때 중환자실로 이송된 후 안정을 찾고 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목장식구들과 나눔을 통해 삽관을 하지 않는 것은 아버지에게 기회를 주신 것이라는 말씀이 천둥소리처럼 들려 적용하지 못한 것을 꼭 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시 조금씩 안정이 된다고 생각을 하니 어떻게 말씀을 전할지? 아버지가 역정을 내시며 거부하시면 어쩌나 하는 마음이 올라오니 속히 퇴원하셔서 내려 가시면좋겠다는 생각이 올라옵니다. 그러나언제든 호흡이 안되는 상황이 올 수 있는 상태이고 시골에 가시면 그 기회조차 없을 것 같아 남편 말대로 밀린 숙제를 하고자 합니다.바벨론의 위협 앞에서 죄를 회개하며 돌이켰지만 환경이 편해지니 금방 약속을 깨트린 히스기야처럼 저도 촌각을 다투는 상황에서는 아버지의 죽음보다 구원의 확신을 주지 못한 것에 눈물을 흘렸음에도 다시 회복되시는 것 같으니 거절 받을 것 같은 두려움에 회피하고 있습니다. 주님 저를 불쌍히 여겨주시고 아버지의 이 사건이 가족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게 하옵소서. 조금만 편해지만 언제든지 계약을 어긴 시드기야 왕 같은 사람이 저라는 것을 알고 주신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적용 아버지에게 전할 말을 정리하며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평생 엄마와 아내의 자리를 지켜주신 엄마에게 감사의 말을 계속 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