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513 말씀대로 무른 기업예레미야32:1~15
2 그 때에 바벨론 군대는 예루살렘을 에워싸고 선지자 예레미야는 유다의 왕의 궁중에 있는 시위대 뜰에 갇혔으니 3-5 그가 시드기야를 바벨론으로 끌어 가리니 시드기야는 내가 돌볼 때까지 거기에 있으리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희가 갈대아인과 싸울지라도 승리하지 못하리라 하셨다 하였더니 유다 왕 시드기야가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이같이 예언하였느냐 하고 그를 가두었음이었더라 8 여호와의 말씀과 같이 나의 숙부의 아들 하나멜이 시위대 뜰 안 나에게 와서 이르되 청하노니 너는 베냐민 땅 아나돗에 있는 나의 밭을 사라 기업의 상속권이 네게 있고 무를 권리가 네게 있으니 너를 위하여 사라 하는지라 내가 이것이 여호와의 말씀인 줄 알았으므로
복음을 전할 때 무시 받는 것을 힘들어 하고 있는가? 망하는 사건에서도 땅을 사라는 이해되지 않는 말씀에 순종할 수 있는가?
'하나님 다른 지체를 험담하고 반복해서 후회하는 것을 회개로 착각하지 않게 해주옵소서'(김양재 목사 365 기도 다이어리) 말씀 묵상 전 기도 다이어리를 보면서 지금 나에게 주신 말씀으로 받아졌습니다. 아버지와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아버지의 모습을 보게되니 저는 저도 모르게 그동안 고생한 오빠에게 위로를 전한다면서 아버지의 모습을 험담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게 되었지만 여전히 그것을 반복하며서 후회를 하고 있는데 후회를 회개로 착각하고 있다는 것을 오늘 다이어리를 통해 알려 주셨습니다. 아버지의 구원이 목적이기에 저는 오직 복음만을 전해야 하는데 공감이라는 이름으로 옳고 그름으로 아버지를 판단하고 정죄하며 엄마의 마음에 부채질을 하고 있습니다. 평생 아버지에게 모든 것을 맞추고 살아오시며서 병원에 혼자 계실 수 있음에도 아버지 곁을 떠나지 않으려는 엄마를 설득해서 집으로 모시고 왔습니다. 엄마도 편하게 집에 있고 싶으셨을텐데 혼자 두고온 아버지 걱정으로 다시 모셔다 드리고 오면서 두분이 평생 그렇게 사셨는데 힘이 들어도 지팡이를 짚고 손을 잡고 함께 걸어 가시는 것이 두분이 살아내는 방법이라는 것을 깨달게 되지만 여전히 낮아지고 섬기며 복음을 전하는 것 보다 엄마를 힘들게 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먼저 생각합니다. 나라가 망할 것을 알고 있음에도 그 땅을 사라는 말씀에 순종하여 적용하는 내가 하는 것이 아닌 포로의 생활 가운데도 하나님께서 인도하신다는 확고한 믿음이 있기 때문에 적용이 가능하였을텐데 저는 눈 앞에 부모님의 구원이 보이지 않으니 될대로 되라는 마음으로 기도보다는 내 생각이 앞설 때가 많습니다. 나라를 위한 기도를 할 때도 망할 것 같은 상황에서 이제는 기도도 멈추고 싶은 마음이 앞서고 있을 때 오늘 아나돗에 있는 땅을 사라는 여호와의 말씀을 저에게 보여 주심으로 눈 앞에 보이는 것이 아닌 하나님이 하신 일에 증인이 되라고 하심에 감사합니다. 주님 저를 불쌍히 여겨주셔서 허락하신 갇힌 환경에서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적용 : 엄마와 아버지의 마음을 잘 위로하며 따뜻한 말로 공감의 언어를 사용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