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을 돌이키고
작성자명 [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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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1.16
어제 저녁에는 아브라함 팀 형제들이 모여서 아름다운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특히 임형제님께서 성경에 나와 있는 족보를 잘 요약해 주셔서 요즘 창세기 묵상할 때 족보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이해가 되도록 만들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묵상일정을 함께 하자고 건의를 하였더니 ‘생명의 삶’을 하시는 분도 있고 스스로 선택하는 사람도 있으므로 각자 스스로 하고 각 팀에서 결정하여 하기로 하였습니다.
그 전에도 묵상 나눔을 정형제님 혼자하다가 내가 동참을 하였고 가끔씩 몇 분이 참여를 하였는데 내 생각은 늘 함께 한다면 서로 격려하고 힘을 다할 수도 있는데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서로 다르게 하면 다양한 것을 경험하는 장점도 있지만 함께 하는 것의 장점에는 부족하리라 생각이 듭니다.
제 생각은 아무리 스스로 하더라도 공통부분들은 조금이라도 함께 가져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비록 함께 하지 못할 지라도 가장 기초적인 것들을 잘해 두어야 그 다음 것들이 이루어져 좋은 결과들을 이루어 낼 것입니다.
모닥불의 예화처럼 한사람보다는 함께 할 때 큰 힘을 이루어낼 것입니다.
하나님은 노아와 그 아들들에게 축복하시며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고 하십니다.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땅에 기는 모든 것과 바다의 모든 고기가 너희를 두려워하며 너희를 무서워하리니 이들은 너희 손에 붙이었고 산 동물과 채소를 식물로 준다고 말씀하셨습니다.(9장:1~3)
인간을 창조하시고 축복하셨던 그 축복을 노아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다시금 자녀의 삶을 축복하여 주시는 사랑하는 주님을 고백합니다.
나란 인간은 과연 어떠한 존재인가?
생활을 하다보면 환경과 사람들을 보게 되고 그러다 보면 자긍심과 자존감이 떨어질 때가 있습니다.
아버지는 모든 자녀들이 당당하고 떳떳하게 살도록 창조를 하여주셨습니다.
그리고 만물을 다스리고 그 것들을 식물로 주셨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부귀영화, 의식주 등 모든 문제가 주님에게 달려있습니다.
내가 주님 앞에 바로서기만 한다면 주님이 원하시는 창조의 목적을 이루어 나갈 것입니다.
문제는 내가 어떻게 나의 삶을 꾸려나가느냐에 달려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내가 세상에 이글리어 사는 사람으로 창조된 것이 아니고 세상을 인도할 대단한 존재로 창조하였다는 것을 잊지 않는 것입니다.
가나안의 아비 함이 그 아비의 하체를 보고 밖으로 나가서 두 형제에게 고하였으며
셈과 야벳이 옷을 취하여 자기들의 어깨에 메고 뒷걸음쳐 들어가서 아비의 하체에 덮었으며 그들이 얼굴을 돌이키고 그 아비의 하체를 보지 아니하였더라(22~23)
이에 가나안은 저주를 받아 그 형제의 종들의 종이 되고, 셈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며,
야벳을 창대케 하사 셈의 장막에 거하게 하라고 말씀하십니다.(24~27)
연말연시를 보내면서 극동방송에서 용서에 대한 말씀을 많이 들었습니다.
과거에 나에게 상처를 준 사람에 대한 나쁜 생각을 지속적으로 가지고 있으면 결국에는 내가 더 나빠지므로 용서하고 이해를 하라는 내용입니다.
새해를 시작하면서 이 말은 참으로 중요한 말입니다.
앞으로 전진하기 위해서는 과거의 쓴 뿌리를 딛고 일어나야 합니다.
오늘 내용을 보니까 함이 아버지의 행위를 비난한 것이 아니라 알려주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에 비하여 셈과 야벳은 부끄러운 곳을 덮어줌으로 축복을 받았습니다.
주변에 말이나 행동으로 상처를 주는 사람들을 종종 만납니다.
세상은 너무나 바빠서 앞으로 나가기에도 부족한 실정이므로 잊을 것은 발리 잊고 더 나아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모든 것을 용서하였던 것을 배우고자 합니다.
나 같은 자를 용서하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나를 추슬러 나가고자 합니다.
TV프로에서 올해를 어떻게 살고 싶으냐고
사회자가 물으니까
출연자 왈 ------ 개처럼 살고 싶다. 라고.
방청객들이 죽어라고 웃었지요.ㅎㅎㅎㅎㅎ
그 출연자의 설명은 개같이 주인을 위해
충실하고 용맹스럽고 집 지켜주고 하는 것처럼
남을 위해 열심히 살겠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듣고 보니 그런 심오한 뜻이 있군요.
개처럼 살기 싫으면 사자처럼 사세요? ^^!!^^
<충성된 사자는 그를 보낸 이에게 마치 추수하는 날에 얼음냉수 같아서 능히 그 주인의 마음을 시원케 하느니라.(잠2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