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512 여호와의 거룩한 곳예레미야31:31~40
32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조상들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맺은 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깨뜨렸음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3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5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그는 해를 낮의 빛으로 주셨고 달과 별들을 밤의 빛으로 정하였고 바다를 뒤흔들어 그 파도로 소리치게 하나니 그의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니라 40 시체와 재의 모든 골자기와 기드론 시내에 이르는 모든 고지 곧 동쪽 마문의 모퉁이에 이르기까지 여호와의 거룩한 곳이니라 영원히 다시는 뽑거나 전복하지 못할 것이니라
나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고 있는가? 해와 달과 바다를 정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삶으로 적용하고 있는가?
하나님의 한량 없는 사랑으로 애굽의 종으로 살며 죽어갈 저의 신음소리를 보고 듣고 알고 건져 저를 말씀이 있는 공동체로 인도하시고 나의 죄를 보고 돌이켜 회개하며 살아가게 하셨습니다 말씀이 조금씩 들리기 시작하니 가족을내 인생의 성공 스토리로 인정 받고 싶은 죄를 보게 하시고 열등감과 피해 의식에서 오는 교만이 자리잡고 있다는 것을 깨달게 되니 나를 위해 살아 준 가족과 나를 낳아주고 길러주며 함께 아픔을 나누었던 가족들이 생각이 났습니다. 인생의 목적을 행복에서 거룩으로 두고자 평생 나의 편함만을 생각하며 주위를 돌아보지 않았는데 한달이면 서너번씩 구급차에 실려가고 과다한 약물 복용으로 선망 증세를 보이며 힘든 아버지를 케어하는 오빠와 올케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오빠가 아버지에 대한 한풀이로 하는 말들에 공감이 가면서도 속으로는 그정도는 할 수 있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면서오빠의 힘든 짐을 나눠지는 것이 복음을 전하는 길이라는 것이 깨달아져 아버지를 집으로 모시고 왔습니다. 병원에서 다섯 곳이 넘는 진료과를 투어하고 입원을 통한 치료를 위해 오늘 입원하시기 위해 3주를 넘게 함께 모시고 있으면서 이미 출애굽을 통해 경험한 거듭남은 온데 간데 없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맺은 것과 같지 아니하겠다는 말씀으로 주님은 저를 다시 찾아 오셨습니다.저는 자녀 고난의 출애굽 사건으로 나의 상처와 아픔이 치료가 되었다고 생각을 하였는데 밥을 더 드시라는 엄마의 말에 혈기를 부리시고, 나는 죄인입니다라는 고백을 하셨음에도 죽으면 끝이지 천국이 어디있냐? 교회에 또래도 없는데 뭐하고 가자고 하느냐며 역정을 내시고, 힘들게 하셨던 작은 오빠와 언니의 마음을 헤아려 주라는 저의 말에 되려 역정을 내시며 내가 안해준게 뭐가 있느냐는 이기적인 아버지의 모습을 보면서 미움이 있습니다. 평생 엄마를 종처럼 부려 먹고 약을 드시는 물 한잔도 엄마의 손이 아니면 해결하지 않는 아버지의 모습을 통해 나의 완약한 모습을 봅니다. 혈기낼 일이 아닌 음식을 더 드시게 하고 싶은 가족의 마음조차 화 내는 것으로 말씀을 하시니 아버지 이럴 때는 '내가 먹을 양은 이 만큼이니 더 안주어도 된다'고 말씀하라고 일러 드리면서 저는 입을 다물었습니다. 저도 남편이 먹기 싫을 때도 억지로 먹이는 남편에게 짜쯩을 부리고 화를 냅니다. 또 내 생각과 다른 행동을 하는 다른 사람을 비판하고 짜증을 내는 내 모습이 아버지를 통해 그대로 투영이 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해를 낮의 빛으로 주셨고 달과 별을 밤의 빚으로 주신 것처럼 나에게도 끊고 싶어도 끊어낼 수 없는 상처 투성이의 부모님은 하나님이 저에게 주신 가장 귀한 선물이며 약속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게 하신 말씀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나의 습성은 보지 못하고 아버지에 대한 미움이 앞서니 애굽의 언약을 깨뜨리시고 하나님의 법을 다시 나의 속에 주신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의 악행을 사하시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하게 아니하게 하신다는 말씀을 놓고 주님께 기도합니다. 히스기야가 산헤립의 편지를 보고 하나님 앞에 펴서 앉아 기도하며 우리를 구원하여 주시옵서서기도한 것처럼 저도 가장 섬기고 사랑해야 할 아버지에 대한 미움을 놓고 기도합니다. 주님 저를 불쌍히 여겨 주셔서 반복되는 죄에서 벗어나게 하옵소서. 섬기고자하는 마음이 자랑이 되지 않게 하시고 오직 천국 가시는 그 날까지 세상의 멍에를 메고 가신 부모님의 영혼 구원을 위해 그 사명 잘 감당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여호와의 거룩한 곳에서 영훤히 뽑히지 않도록 주님 저를 지켜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적용 : 아버지의 병원 입원 가운데 불편함이 없도록 잘 살피고 치료를 잘 받을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