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에게 배우는 물질관과 대접하기
작성자명 [이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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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1.16
마 7:1~7:12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하루종일 이 말씀이 나를 사로잡았다.
깊이 회개하는 계기가 되었다.
물질을 아까워하지 말고 말씀에 충실하게 살아야지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듯 다른 이들의 마음을 풍요롭게
물질 사용에 있어서 남편의 후한 편에 마음을 일치하기로
물질이나 마음씀씀이나 올해는 좀 더 넉넉하게
당신은 아이들에게는 후한데 다른 사람들에게는 인색하다
남편의 말을 깊이 되새기며 이기적이기 보다는
이타적인 삶에 좀 더 희생적이고 섬기는 삶을 살아야지
그렇다.
이런 경우가 있었다.
카이로에 사는 분께 뭔가를 물었고 답을 기다리는데
내가 원하는 답이 아니라
그야말로 마지못해 응하는 답이 왔다.
다른 분께 똑 같은 청을 넣었는데
그 분은 자신이 그 일로 직접 택시를 타고 가서
내가 원하는 것을 다 알아다 주겠다고 해서
얼마나 황송했는지 모른다...
아! 너무나 다른 반응을 겪으면서
내가 그 분께 드리는 정성도 이렇듯 만족감을 주고
내 이웃을 내 몸처럼 아끼고 사랑하길 갈망했다.
아버지!
그동안 인색하게 살았던 것 깊이 회개합니다.
겉으론 태연한 척 했지만 주판을 돌리던 저였음을
남편의 후함이 왜 그리 바보 같이만 느껴졌는지
하지만 물질에 우둔한 것이 얼마나 큰 복인지
항상 넉넉한 남편의 배품과 인정에 많이 배웁니다.
언제나 남들은 그냥 방문하더라도
자신은 꼭 뒤쳐저서 손에 뭔가를 챙겨들고 오는 남편
속으로 뭐 그렇게까지 할 필요있냐고 했던..
대접 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말씀이 체질화된 남편을 더욱더 존경하겠나이다
물질에 아둥바둥하는 이들은 항상 그렇게 좁게 살지만
울 아버지께서 큰 마음으로 화통하게 베풀라 하시니
항상 손해보고 사는 것 같았지만
뒤돌아보면 항상 풍성했던 비결이 남편의 손길에 있었음을
고백하며 감사드리나이다
윤경아!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받고 싶은대로
너도 그렇게 대접하면 되는거야
예! 말씀에 순종하여 온전하게 살아가겠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