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503 메어야 할 멍에예레미야27:1~11
2 여호와께서 이오 같이 내게 말씀하시되 너는 줄과 멍에를 만들어 네 목에 걸고 4 그들에게 명령하여 그드르이 주에게 말하게 하기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너희의 주에게 이같이 전하라 7 모든 나라가 그와 그이 아들과 손자를 그 땅의 기한이 이르기까지 설기리라 또한 많은 나라들과 큰 왕들이 그 자신을 섬기리라 11 그러나 그 목으로 바멜론의 왕의 멍에를 메고 그를 섬기는 나라는 내가 그들을 그 땅에 머물러 밭을 갈며 거기서 살게 하리라 하셨다 하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시니라
내가 메고 가야할 멍에가 나를 살린다는 약속의 말씀으로 믿고 있는가?
세상에 속아 살 수 밖에 없는 저를 건져 내시고 이제는 내가 받은 것을 나눌 수 있는 사명을 감당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30주년 행사를 마치고 다음 날 출근을 하니 보는 사람마다 시어머님과 관계가 어떻게 그렇게 좋으냐? 감동이었다. 어머님의 고백에 눈물을 흘렸다는 칭찬을 받았습니다. 신혼 초 신년이면 부적을 주시며 배게나 옷장, 지갑에 넣고 다니라고 하시고 새차를 샀을 때는 막걸리를 바퀴에 뿌리시던 시어머님이 저의 30년 근속 기념행사에서 딸보다 다정한 며느리를 소개하시며 모든 것이 하나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으로 마무리를 하셨는데 저는 꼬깃 꼬깃 적어오신 초라한 종이였지만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만사가 때가 있으며 노고를 아름답게 만드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말씀이 내 앞에서 이루어 지는 것에 감사가 되었습니다. 친정 부모님을 모시고 교회에 와서 새가족부에서 영접 기도까지 받으시고 30주년 행사를 군악대가 와서 축하하는 축하 공연이 행사 전날 언론에 나온 기사로 취소가 되고 작은 회의실에서 조촐하게 진행되었지만 작은 공간에서 조촐한 행사가 오히려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귀한 시간이 되었고 새가족이 없어서 여유롭게 영접기도를 할 수 있는 시간이 화력하고 뽐내는 것만 좋아하던 제게 낮고 초라한 그것이 오히려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라는 것을 알려 주셨습니다. 지난 주 동생네가 잠시 집에 다녀 갔고 이번 주일 부모님을 모시러 집에 오게 되는데 남편은 그 시간을 놓치지 않고 교회 구경만 오라며 2부 예배 초청을 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의 망하는 사건이 반드시 건져내시고 회복시키기 위한 말씀처럼 믿지 않는 시댁과 친정에서 멸망할 수 밖에 없는 저희 가문을 위해 저와 남편이 멍에를 잘 매고 허락하신 그 땅에 머물러 밭을 갈며 살게 하시고 삶으로 살아내는 것이 그 어떤 복음의 말씀보다 열매를 맺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달고 나아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한번의 구경이 동생과 올케가 구원에 이르는 첫발이 되기를 바라며 몸이 불편한 아버지와 아버지를 돕기 위해 수고하시는 친정엄마 곁에서 잘 섬기며 귀한 멍에를 잘 메고 가겠습니다. 이 모든 과정을 아름답게 만드시고 우리 가문의 구원을 이루어 가신 하나님께 영광 올립니다.
적용 동생이 교회에 잘 올 수 있도록 기도하며 준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