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스스로 뽑내는 자리에 앉아 나의 의와 선함을 자랑하려 한 어리석고 악한 자였습니다.
이런 나를 몰라주는 하나님을 이해 할수 없다며 스스로 일어나 증명해 보이고 싶었던 어리석고 악한자였음이 이제 확실히 다 드러났습니다.
스스로 뽑내는 자리에 앉아 있었던 나는 늘 옳고 그름의 잣대로 다른 사람을 판단하고 때로는 말씀을 듣기 보다는 전하는 자의 설교를 분석한 적이 많습니다. 졸기가 일수였고 돌작밭에 떨어진 말씀처럼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세상것들로 꽉차있는 나의 머리속을 봅니다.
입술로는 다른 사람을 배겨하는 것 처럼 행하지만 마음속에서는 나의 의를 드러내고자 하는 마음이 항상 도사리고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은 이런 나의 악을 보시고 깨뜨리시기 위해 번번히 실패의 나락에 떨어져 수치와 조롱과 비난을 받게 하시므로 나의 자아를 깨뜨리고 돌위에 돌하나도 남지 않기를 원하셧지만 철저히 회개하기 보다는 내 의지로 일어나 보겠다는 아집으로 나는 또 넘어지고 넘어져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낮고 낮은 자리로 떨어져 나의 악의 실체를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페섬유화로 시한부 인생임을 허락하시어 회개의 기회를 주셨고 재판을 통해서 아무것도 할수 없는 환경을 허락하사 낮은 자리에서 엎드려 기도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구속으로 인해 지금까지 애써왔던 모든일도 다 무너져 내리게 됬고 또한 그 빚까지 넘겨 주어 자녀들과 아내를 아프게 한 나의 죄를 철저히 회개 하기를 원합니다. 마음이 완악하여 회개도 기도도 무엇하나 내 힘으로 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이렇게 살려고 열심을 냈던 것도 아닌데 지금까지 무엇을 위해 살아왔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주여! 이 죄인을 불쌍히 여겨 주시고 회개하고 자복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울고 싶은데 눈물이 나질 않습니다. 이 메마른 가슴에 성령의 단비를 더하여 주시사 죽어가는 한 영혼을 바라보며 눈물로 기도하게 하옵소서!
주님! 도와 주세요. 내 안에 주님이 계시기를 소원합니다. 나는 죽고 주님만 내안에 살아계시기를 소원합니다.
주여!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나를 사랑하시는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