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대적자들과 싸우지 못했습니다. 그들이 불의를 알면서도 하나님께 구하지도 않으며 하나님 뒤에 숨어 나를 의인의 자리에 올려 놓고 자위하며 살아왔음을 회개합니다. 억울한 일이 있어도 주님께 아뢰지 않았고 하나님 뒤에 숨어 싸우지 않았습니다.
한마디로 지금 생각해 보니 악인을 피해 하나님 뒤에 숨었지 나의 연약을 인정하지 못해 하나님께 기도하지 않았음을 회개 합니다.
'기도외에는 이런 류가 나갈수 없다'고 하셨는데 기도하지 않고 어찌 하나님의 뜻대로 살수가 있겠습니까?
이런 나를 불쌍히 여기시고 시한부 인생을 허락하셔서 하루 하루를 소중히 여기게 하십니다.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나? 내가 할 수 있는게 하나도 없다. 아내를 행복하게 해 줄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것이 내가 성공하여 부족함 없이 살게 하면 그것이 아내를 행복하게 해 주는 것이라 착각하며 지금까지 살아왔다. 하지만 그 조차도 하지못한 지금의 나의 모습을 보니 참으로 답답하다.
이렇게 살면 뭐할까? 오히려 이렇게 남에게 피해만 주고 산다면 죽는게 낳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 때가 있다. 어떻게 남은 인생을 살아야 하나.
남은 인생을 하나님을 위해 살수 있을까? 하나님은 이런 교만하고 어리석은 자를 왜! 살려 두실까? 이 땅에서의 회개의 기회를 주시는 것 같은데 회개도 되지않고 아직도 반전할 수 있는 길은 없나를 생각하며 구속 뒤에 이루어질 일에 염려가 되지만 할 수 있는게 하나도 없다.
오히려 가족들에게 짐만 지워 주고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만 주고 가는 쓸모 없는 버러지 같은 인생이 되어짐에 마음이 쓸쓸하다.
통회하고 자복하며 회개 하여야 하는데 아직도 주님 앞에 엎드리지 못하고 있는 나 자신이 한심하다.
어떻게 해야 주님을 전심으로 찾을 수 있을까? 오늘도 나를 도우시는 주님이 계심에도 도움을 구하지 못하고 있는 이 어리석고 강팍한 자라른 것이 인정이 되면서도 주님께 기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여!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이 땅에 살아 있는 하루만이라도 주님께 온전히 구하는 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나를 대적한 그들을 물리져 달라고 기도하게 하옵소서! 너무 힘이 듭니다. 마음이 무겁습니다. 할 바를 알지 못합니다.
정말 대적자들을 물리 쳐달라는 기도라도 할 수있는 솔직한 종이 되게 하옵소서! 가식과 위선으로 점철된 나의 완악을 보게 하시고 이런 나를 깨뜨려 달라고 기도하게 하옵소서! 주님! 살려 주세요. 하루라도 주님을 위해 살게하시고 주의 뜻을 이루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나를 도우시는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