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아가지 못하게 하는 것
작성자명 [김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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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06.08
디모데후서 3장 1-9절을 보며, 더 나아가지 못하게 하는 것을 묵상한다.
말세에 사람들이 하는 일,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는 것,
교만하며 비방하는 것,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않는 것,
거룩하지 아니하며 무정한 것,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모함하는 것,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운 것,
선한 것을 싫어하며 배신하는 것,
조급하며 자만하며 쾌락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능력은 없는 것..
한마디로 줄이면 악 이다.
말세에 사람들이 악해진다, 악한 짓을 한다는 말이다.
교회밖의 사람들을 두고 하신 말이 아니다.
교회밖의 사람들은 원래부터 악했다.
그들은 말세라고 특별히 악한 것이 아니다.
그들은 처음부터 악했고 어제나 그저께나 그렇게 악했던 사람들이다.
문제는 교회안의 사람들이다.
하나님을 믿고 예수님을 사랑한다는 사람,
믿음의 형제라고 하는 이들이 그렇게 악해진다는 것이다.
말세가 되면,
교회안의 사람들도 경건은 모양 뿐,
실제로는 악하디 악해진다고 하는 말씀을 두려움으로 받는다.
그뿐이 아니다.
말세가 되면,
남의 집에 가만히 들어가 어리석은 여자를 유인하는 자들이 있다고 했다.
그 유인에 어리석게 넘어가는 여자들이 있다고 했다.
음란이다, 음행이다.
예수님이 지적하셨듯
말세에 이 세상의 특징이 악하고 음란한 것이듯,
이 세상에 있는 교회안의 사람들 역시 악함과 음란함에 노출되어 있다는 말씀이 두렵다.
더 나아가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더 성숙되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악하고 음란하면,
악함과 음란함을 배제하지 않으면,
경건함과 거룩함에 더 나아가지 못하게 발목을 잡는다는 말이다.
그 말씀을 경고의 말씀으로 주신다.
오늘도 하루가 밝았다.
내 속의 악함과 음란함을 보게 하신다.
그것을 또 하나님 앞에 토설한다.
경건에, 거룩에 더 나아가지 못하게 발목잡는 이것들을
예수님의 십자가에 또다시 못박으며 하루를 연다.
이 하루도,
어제보다 한발짝이라도 더 나아가야만 하는 날이기 때문이다..